간염(hepatitis)의 정의와 종류
- 최초 등록일
- 2008.01.13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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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생물의 세계] 라는 교양과목 레포트입니다.
간염의 정의와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한 자료입니다.
많이 참고해서 좋은 레포트 쓰세요^ㅡ^
목차
1. 간염(hepatitis)의 정의
2. 간염의 감염경로는?
3. 간염 보균자
4. 간염의 임상적 특징
5.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의 비교
6. 간염의 종류
1) A형 간염
2) B형 간염
3) C형 간염
4) D형 간염
5) E형 간염
6) G형 간염
본문내용
(1) 간염이란?
간염은 말 그대로 간세포 조직의 염증을 의미한다. 간에 생기는 질병은 여러 가지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급성 바이러스간염, 만성지속성, 간경변증을 들 수 있다.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E, G형이 있는데 B, C, D형만 만성 간질환을 일으킨다. 이 중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한국 성인의 7%정도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이다. C형은 1%정도가 보유자인데 D형은 다행히 우리나라에선 찾기 어렵다.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입하면 간에 지하당을 만들고 번식한 후 면역 세포와 전쟁을 벌이게 된다. 간염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 기능이 손상되는 상태다. 간염이 6개월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면 만성 간염이라고 한다. 수년에 걸쳐서 간의 염증수치(GOT, GPT)가 정상이 되지 않고 오르락내리락한다. 급성 간염과 달리 항체가 생기지 않고 수년 후 전쟁상태가 끝나도 평생 바이러스보균자로 남는다. 만성 간염으로 장기간 간세포가 파괴되면 섬유질과 재생 결절이 들어차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화상을 심하게 입으면 피부에 흉터가 생기는 것과 같다. 화상 흉터가 정상피부로 회복될 수 없듯이 간경변증이 되면 정상 간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간경변증이 심하면 황달이나 전신 쇠약 같은 간 부전증상 뿐만 아니라 복수, 간성혼수, 그리고 식도 정맥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고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 간질환의 종착역은 간암이다. 간암 환자의 80%는 이미 간경변증 상태이므로 간경변증이 간암으로 진행한다고 본다. 간암은 우리나라 남성에서 위암,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다. 간암의 70%는 B형에, 그리고 20%는 C형 간염에 기인한다. 간암은 증상이 없이 진행하는 수가 많으므로 간경변증환자는 조기발견을 위해 암혈청 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급성은 주로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알코올 약물 세균 및 기생충감염 등도 원인이며 콧물 감기 몸살 발열 관절통 식욕부진 구토증 등의 증상이 1-2주 계속된다. 급성 간염 때는 전쟁이 길어야 3-4개월 정도 끌다가 회복된다. 앓고 나면 바이러스가 없어지고 면역항체가 생겨 다시는 같은 형의 간염에 걸리지 않게 된다. 발병 시 소변색은 갈색을 띠기도 한다. 황달증세가 없는 경우가 80-90%로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