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인물들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01.10
- 최종 저작일
- 2008.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1949년 반민특위의 활동과 2004년 ‘일제강점 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살펴본 친일반민족 행위자 처벌과 역사 바로세우기에 대한 조사 레포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내용이 쉬워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현재 친일파와 그 후손들의 삶과 나의 생각 (주요 사건을 토대로……)
Ⅲ. 현재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삶과 나의 생각 (통계자료를 토대로……)
Ⅳ. 과거 친일파 청산을 위한 노력 -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Ⅴ. 현재 친일파 청산을 위한 노력 - ‘일제강점 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36 년간의 일제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이루었다. 그리고 2004년 ‘일제강점 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서, 오는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MBC PD수첩 “친일파는 살아있다. Ⅰ~Ⅲ”이라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는 시청하는 내내 두 가지 감정을 느꼈다. 하나는 내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막대한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잘 살고 있는 친일인물과 그 후손들에 대해서 느끼는 분노였다. 또 다른 하나는, 여전히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지 못하고 있는 국가의 국민이라는 저에서 나 자신과 나의 조국에 대해서 느끼는 부끄러움이었다.
Ⅱ. 현재 친일파와 그 후손들의 삶과 나의 생각
최근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으로 알려진 송모씨가 자신의 조상의 당을 되찾겠다며,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미군 부대 일대 땅 13만 3천여 평 중 약 3천여 평(공시지가 62억원 상당)에 대해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서 논란이 있었다. 송씨는 이번 경우 외에도 이미 두 차례의 재판에서 승소하여 약 650평 정도의 땅을 되찾은 바 있었다. 송씨뿐만 아니라
다른 몇몇 친일인물의 후손들도 똑같이 소송을 제기했고, 모두 다 승소해서 땅을 되찾은 바 있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서 그 땅을 장만한 것도 아니고, 친일활동을 하면서 또는 같은 민족인 민중들을 수탈해서 마련한 땅을, 이제 후손들이 되찾겠다고 나섰다. 아주 떳떳하게……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손톱만큼의 양심도 가지지 못한 것인지 의문이 생겼다.
국가는 또 이러한 소송들에서 친일인물의 후손들 편을 들어준다. “아무리 매국노의 후손이라도 법률에 의하지 아니한 재산권 박탈은 법치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가가 국가를 팔아먹고 등졌던 사람들의 손을 들어준다.
참고 자료
‘친일파 송병준 후손의 땅찾기 소송’ - 2003년 12월 13일, 12월 27일 한겨레신문 사회면
‘독립유공자 통계자료’ - 2004년 2월 19일 경향신문 특집면 ‘잊혀져가는 독립유공자들 3편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
현재 친일진상규명법 - 2004년 4월 29일 한겨레신문 ‘17대 국회 바로 펴야 할 굽은 법’
2004년 3월 03일 경향신문 종합면
204년 3월 03일 한겨레신문 종합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