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위기와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8.01.07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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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식량에 관한 리포트
목차
1. 서론
2. 국내외 식량사정
3. 세계 곡물수급과 식량문제
4. 세계식량위기의 원인
5. 식량산업의 실태와 문제점
6. 식량위기 극복방안
7.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FAO는 2000-02년의 세계 영양부족인구를 8억5,200만명으로 측정하였으며, 그중 8억1,500만명은 개발도상국에, 2,800만명은 전환기 경제권 국가에, 그리고 900만명은 선진국에 살고 있다(<표 1> 참조). 남아시아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지역은 세계 영양부족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1996년 세계식량정상회의(WFS)에서 영양부족인구를 감축하는데 기준기간으로 설정한 1990-92년 이후 개발도상국의 영양부족인구는 단지 900만명 감소하였다. 1990년대 후반에 개발도상국의 영양부족인구는 연평균 약 400만명씩 증가하였으며, 이는 1990년대 전반에 감소한 영양부족인구 2,700만명의 2/3를 잠식하였다.
2005년 3월 심각한 식량부족난을 겪고 있는 국가는 36개국이며 그중 23개국은 아프리카지역, 7개국은 아시아지역, 5개국은 라틴아메리카지역, 그리고 1개국은 유럽지역에 위치한다.
아프리카지역은 여타 지역에 비해 식량난을 겪고 있는 국가의 수가 훨씬 많다. 동아프리카지역에서는 특히 에리트레아의 식량난이 심각하다. 에리트레아는 수년간의 연속적인 가뭄으로 농업생산이 크게 저해되었다. 수단의 농업생산은 분쟁과 가뭄으로 인해 평년보다 저조하였으며 케냐는 옥수수 흉작으로 일부 지역의 식량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서아프리카지역의 모리타니아는 여전히 식량사정이 좋지 못하며 코트디부아르는 안보 불안으로 농업생산 및 유통이 저해되고 있다. 동아프리카지역 국가들의 식량난은 주로 분쟁에 그 원인이 있었다. 에이즈도 식량난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이었다.
동아프리카지역에서만 1,300만명이 넘는 인구의 식량안보가 가뭄과 지속적인 분쟁으로 위협을 받았다. 식량위기의 원인도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변화하였다. 1992년 이후 분쟁, 경제난 등 인재에 그 원인이 있는 식량위기의 비중은 약 15%에서 35% 이상으로 두배 이상 상승하였다.
중미지역의 옥수수와 대두재배는 가뭄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식량원조가 제공되고 있다. 가이아나는 집중 호우로 홍수가 발생하여 하천이 범람하였다. 아이티에서는 홍수와 가뭄 피해를 입은 가계에 식량원조가 제공되었다.
아프가니스탄은 수년간의 분쟁과 가뭄에 따른 사상자, 난민, 대규모 가축 손실, 자산 파괴, 부채 누적 등으로 인해 상당수 가계가 식량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최빈계층이 그들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자산기반을 재건할 수 있도록 식량 등을 지원하는 적절하고 효과적인 개입이 필수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