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땅의 소녀와 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1.06
- 최종 저작일
- 2007.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검은 땅의 소녀와 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및 줄거리
2. 주제(감독의 의도)
3. 배우, 음악, 미술, 조명, 기타 등등
4. 나의 소감
본문내용
1.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및 줄거리
‘검은 땅의 소녀와(Whit a Girl Of The Black Soil)’는 전수일 감독의 영화이고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점점 잃어가고 소외된 지역에서 상실되어 가는 것을 다루고자 했다.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하였고 국제예술 영화관연맹상과 리나 만자카프레상을 받았다. 이번 베니스영화제의 본상 수상은 아니지만 작품성에 대한 많은 호평을 얻은 영화다.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을 태백지방에서 50%를 찍었는데 거기서 광부들이 없어질 거라는 걸 알게 되고 이 영화에 개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검은 땅은 탄광촌을 소녀는 영림을 가리킨다. 그리고 ~와 ‘with에 의미를 두었다. 강원도 폐광촌을 배경으로 아버지, 어린 딸, 그리고 그의 오빠가 등장한다. 어린 딸 영림은 9살이고 그의 오빠 동구는 11살이지만 정신지체아로 언어 인지 능력 등이 3세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탄광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지만 진폐증으로 일도 그만두고 특별한 능력이 없어 트럭 생선 장사를 하게 된다. 잠시나마 안정이 되어 다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구의 실수로 사고가 나고 자신이 사기를 당함을 깨닫자 아버지는 술과 함께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린 딸 영림은 오빠 동구를 복지관으로 보내고, 아버지를 병원으로 보내기 위해 라면에 쥐약을 탄다. 한 가족이 몰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림이 정류장 앞에서 오는 버스를 타지 않고 갈등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2. 주제(감독의 의도)
=>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소외지역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사람들, 광부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아쉬움과 소외되고 잊혀 진 것에 대한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 어머니의 부재가 가지는 의미
광부들의 와이프들이 오랫동안의 반복을 못 이겨 떠나거나 광부특성상 바람으로 엄마가 떠나고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 영림이가 아빠한테 쥐약을 먹인 뒤 버스를 타고 떠나지 않은 이유
아빠를 병원에 보내려고 쥐약을 먹이고 나서 병원에 가야할지 오빠한테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