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기의 사상-불교,유교, 도교
- 최초 등록일
- 2008.01.0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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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전기의 사상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불교,유교,도교의 각 사상의 특징과 이러한 사상이
고려전기사회에 미친 영향등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고려 전기 사상
1. 불교
1) 고려전기의 교종과 선종
2) 불교통합운동과 천태학의 연구
3) 화엄종법상종의 대두와 불교계의 모순
4) 대각국사 의천
2. 유교
1) 고려전기의 유교
(1)천명사상 (2) 고려전기의 유교
2) 유교의 역할
(1) 왕건의 역성혁명과 후삼국 통일 (2) 훈요십조로 본 유교적 의미
3. 도교
1) 고려의 도교
2) 풍수지리설
3) 풍수도참사상
Ⅲ. 맺은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고려시대의 사상은 어느 한 종교전통에 의해 일방적으로 규정되지 않는 역동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오히려 전형적인 다종교로서의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예컨대 유교는 고려시대의 사회정치적 틀을 규정하는 중요한 힘을 지니고 있었으며, 도참신앙을 중심으로 하는 풍수지리적 사고는 정치 사회 종교사상을 포용하는 체제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여기서는 고려전기시대의 사상을 유교 불교 그리고 기존의 전통신앙을 유추해 냄으로써 고려시대의 사상적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고려전기의 사상
나말여초에 고대사회에서 중세사회로의 전환과 기존의 유학 불교 풍수도참사상이 흥기하였다. 이러한 국초의 사상적 움직임이 고려국가의 이행과 함께 고려적인 사상체계로 확대되었다.
1. 불교
1) 고려전기의 교종과 선종
신라 하대 초기는 중앙귀족이었다가 지방의 연고지를 찾아 나아간 낙향호족 세력이 지방에서뿐 아니라 중앙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그 사회를 움직여 갔는데 신라 말이 되면서 지방민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면서 등장한 토착호족이나 군진세력이 오히려 강성해졌다. 왕건의 선조인 성골장군 호경은 신라 하대 개성지방의 호족이었으며 조부인 작제건과 결혼한 서해의 용녀는 실제로는 평주 지방의 호족으로 서해용으로 나타난 것은 해상세력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듯 왕건의 선대는 개성을 중심으로 한 토착호족세력이었는데 예성강을 배경으로 한 해상세력과 결합하여 대호족 세력을 형성하였다.
신라 하대에 지방호족은 선종의 도움을 받으며 독자세력을 형성하였는데 선종은 밖으로부터의 거추장스런 간섭을 배제하면서 현성오도를 주장하였다 때문에 그것은 개인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지니는 내증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진성여왕대를 지나면서 지방의 대호족이 주위를 흡수 통합해 가는 분위기 속에서 선종사산이 변하였는데 특히 순지의 선사상이 예가 된다. 순지의 사상으로는 상론 삼편성불론이 있다. 특히 삼편성불론은 증리성불행만성불시현성불으로 나뉘어지는데 이러한 순지의 선사상은 지방의 대호족을 옹호하는 것으로 각기 독자적 방법을 추구하여 중생으로 하여금 내재적 실아를 발견할 수 있게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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