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문화인류학을 읽고

소개글

김경철 목사님의 칼럼을 읽고 쓴 느낀점입니다.

목차

1. 문화와 인류

2. 부시맨과 코카콜라

3. 문명과 야만

4. 중화사상과 에스키모

5. 외국인 노동자와 우리의 민족주의

6. 왕따와 이지메

7. 늑대소년과 이사벨

8. 침팬지와 인간

9. 도시락과 햄버거

10. 산딸기와 공기캔

11. 한글과 명품족

12. 풍요와 굶주림

13. 개장국과 거위간

14. 고려청자와 반도체

15. 인체의 신비

16. 동물의 왕국

17. 할리우드 문화

18. 선악과와 인간복제

19. 말보로와 디스

20. 사슴피와 러닝머신

21. 양과 이리

22. 요실금 팬티와 스타크래프트

23. 찹쌀떡과 메밀묵

24. 막가파와 김태희양

25. 로또와 어부

26. 토플과 기도의 손

27. 성수대교와 지하철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1. 문화와 인류
미국사람과 인도사람의 대화를 보며 나 역시 미국사람과 비슷하게 인도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인도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줄이야. 사소한 문화의 차이가 이렇게 큰 생각의 차이를 보일 줄은 몰랐다. 과제를 시작하며 앞으로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하고 흥분된다.

2. 부시맨과 코카콜라
나는 부시맨 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없다. 그래서 부시맨 이라는 말만 들었지 내용은 몰랐다. 코카콜라를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간 그. 작년에 흥행했던 드라마 ‘궁’의 스토리와 비슷한 것 같다. 궁은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비가 되어 궁 안에서 사는 이야기 인데 모든 것을 누리는 삶이 지만 웃음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나 역시 그 어떠한 재물과 권력 보다는 우리 가족, 내 친구,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이 가장 좋다.
또한 백인과 아시아인 아프리카 인에 대한 이야기도 상당히 충격적이다. 아프리카인에 대한 결과는 예상했지만 백인이 아시아인보다 많을 줄 몰랐다.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임에도 불구하고 백인을 더 많이 도왔다니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3. 문명과 야만
야노마뫼족 이야기를 보며 ‘뭐 그런게 다 있어! 왠일이야! 야만인들!’ 이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밑에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들으니 사실 우리나라도 별 다를 것 없다. 아니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는 것 같다. 우리에겐 나의 생명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권한이 없다. 우리는 꼭 생명에 관해서가 아니더라도 다른사람을 상대할 때 한번 더 생각해야 할 것이다.



4. 중화사상과 에스키모
나는 중화사상과 에스키모처럼 다른 문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정말 고쳐져야 할 점이지만 자민족중심주의를 비난하고 싶진 않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조건 하에 지나치지 않은 자민족중심주의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규모로 따지면 지금은 작은 땅덩어리에, 이제 막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에 불과하지만 과거에 또 멀지 않은 미래에는 전 세계 어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세계 중심에 우뚝 선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김경철 목사님의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