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을 극복하는 방법

소개글

정신분열병을 극복하는 방법에 관한 잘못된 사실과 증상 및 치료법

목차

제 1 장 잘못 알려진 사실들
제 2 장 증상
제 3 장 원인
제 4 장 발병 및 진단
제 5 장 입원 및 퇴원
제 6 장 약물치료
제 7 장 정신재활 치료
제 8 장 재발
제 9 장 예후

본문내용

제 1 장 잘못 알려진 사실들

많은 사람들이 정신분열에 대한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가족 구성원 중 누구 하나가 정신분열에 걸리지 않는다면 정신분열병에 관심도 두지 않은 채 안 좋은 기억으로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정신분열은 알고 보면 극소수의 사람만이 걸리는 병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세상을 바쁘게 살아가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노출되어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정신분열에 걸려있다는 말은 아니다. 정신분열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은 정신분열에 걸리지 않겠지만 그렇지 아니하다면 정신분열이라는 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분열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180도의 인격을 가지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정신분열병 환자는 병을 앓고 있는 동안에도 자기 본래의 성격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보통 때는 평상시와 다름없다가 증상이 시작될 때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지 못해 이상한 행동을 하는 병 때문에 나타나는 성격의 변화일 뿐인 것이다.
정신분열병 환자가 끔찍한 범죄를 잘 일으킨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언론에서도 종종 그러한 사례들이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극소수의 정신분열환자의 이야기일 뿐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끔찍한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 역시 언론의 보도로 자주 접하지만, 정신분열이라는 편견으로 인해 그러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대다수의 정신분열 환자는 오히려 겁이 많고 혼자 있길 원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소심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하는 생각인 것이다. 정신분열이 유전되어진다하는 생각도 편견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유전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는 있을 수 있을 것이나 그 정도는 모든 일반적인 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유전적인 부분과 다르지 않다. 또한 정신분열은 자신의 마음이 약하거나 마음의 충격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걸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부분은 정신분열병에 노출될 수 있는 간접요인이지 직접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병을 발생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 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 여러 많은 유발요인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성장과정에 있어서의 문제로 인해 정신분열병이 걸린다는 생각도 많이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