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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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성공사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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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는 그렇게 크게 성공한 사람이 없어서 형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 형 친구랑 같이 술자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형에게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니깐 그형은 그냥 야채가게를 한다고 했습니다. 제 형 친구가 그리 남들처럼 부자로 성공한건 아니지만 조그만 성공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 형친구는 처음부터 야채장사를 한거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대학을 졸업하고 50대 기업에 들어 갔다고 하였습니다.
한번은 며칠 밤을 세우며 작성한 기획안을 기획선배가 가로채는일이 여러번 자주 생기자 형은 정직한일이 없을까 고민하고 회사를 몇 년 다니다가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1톤트럭을 샀다.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는 형은 전국을 돌아 다녔다. 또 좋은 야채와 과일을 고르는 법,보관 하는 법,팔다 남은 물건을 처리 하는법 등을 배우기위해 상인들을 부지런히 따라다녔다. 상인들이 귀찮다며 뿌리치고 때리기도 했지만 물러서지 않고 장사가 아니면 굶어죽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발품을 팔았다고 한다. 또 어느 지방의 무슨과일이 좋다고 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찾아갔다.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기 전까지는 누구의 말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과일이나 채소를 모양만보고 샀다가,팔지도 못하고 바로 갖다 버려야할 때도 있다. 과일을 사면 박스 밑바닥에는 썩고 상한 과일들이 깔려 있다. 팔지도 못하고 바로 갖다 버려야 할때도 있고 그래서 형은 자신이 직접 맛을 보고, 상자를 뒤집어 밑바닥의 과일을 확인한다.
새벽 2시에 맨날 도매시장을 와서 과일을 본다. 물건을 사든 안사든 도매시장 사람들과 안면이 트니 도매시장 상인들은 형에게 과일을 좀 싸게 준다고 했다.
이형은 한번 구매하면 대량으로 구매하며,결제도 현장에서 바로 해주기 때문에 도매시장 사람들은 그에게 과일도 싱싱한 과일만 준다.
또 이형이 시장을 많이 돌아보아서 과일이 맛이 없으면 도매상인이 맛이 없다고 먼저 털어놓는다. 나는 속으로 대단하구나 생각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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