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 최초 등록일
- 2007.12.31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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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중독에 관련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이다. 운동장 한쪽에 건물 하나를 짓기 시작하더니, 그 건물이 완공되는 순간 엄마는 아침 전쟁에서 해방이 되셨다. 학교에 급식소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점심 도시락을 싸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자 학교에서 급식을 하게 되었다. 서로 다른 도시락 반찬을 나눠 먹으며 시끌벅적한 점심시간을 가진 것은 어느새 추억이 되어 버리고, 이제 거의 모든 학교에서는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편리한 제도는 종종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온다. 특히 2007년 7월에는 유난히 학교 단체 급식에서의 식중독 사고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전북 익산의 한 중학교의 학생 130여명은 식중독으로 인해 기말고사도 치르지 못한 채 병원 신세져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4년간 통계에 따르면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건수도 2003년 49건에서 2006년 70건으로 늘었고 환자 수는 4459명에서 6992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치는 매년 강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식중독 사고에 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들려온다.
우리 조는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학교급식에 위기를 가져다주는 식중독에 대해 그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은 어떠하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학교에서 교사가 할 수 있는 역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다.
식중독은 감기만큼이나 많이 들어본 질병이지만, 그 정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하다. 식중독은 좋지 않은 음식물, 즉 자연독이나 유해물질이 함유된 음식물을 먹은 뒤에 갑자기 복통·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병이다. 식중독의 종류로는 원인에 따라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는 비세균성 식중독과 80%를 차지하는 세균성 식중독으로 나뉜다. 또 비세균성 식중독에는 화학물질에 의한 화학성 식중독과 동물이나 식물 자체에 있는 독소에 의한 자연성 식중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식중독에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발생이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는 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자연독 순이 많다. 특히, 세균성 식중독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http://www.ktv.go.kr/naver/naver_view.asp?pro=/kjwide/kjwide_20070823_2000_21.wmv&idx=36574&dsc_no=345914&part_code=201&proname=KTV%20국정와이드&id_no=7770411&procode=777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27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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