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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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통찰을 하는 과제.. `나는 누구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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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 여러 번 생각했고, 앞으로도 골몰해야 할 문제이지만 그 답은 하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떤 한 문장으로 나를 다 설명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21년을 산 나와 31년을 산 나는 분명히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기둥은 변하지 않겠지만 앞으로 10년 후의 나는 지금의 기둥에 조금 더 살이 붙은 내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나 자신을 더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분명 나를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겠지만 아무리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아개념을 형성한다고 해도 그것에 변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다시 한번 그 문제를 다뤄보면서 어떠한 결론이든 나올 것이지만 그것이 내 인생 전부의 나를 표현한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30대, 40대, 50대가 될 때 한번씩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그 기둥은 다르지 않겠지만 나는 좀 더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 이렇게 나를 생각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잊지 않고 자주 실천한다면 말이다. 지금부터 21년을 살아 온 내가 나에 대해서 어떠한 객관적 판단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과거의 경험을 살펴보고, 현재의 나, 그리고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 또 MBTI와 기질검사를 통해서 나의 성격을 더욱 객관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는 순간순간 넘어가던 나에 대한 생각에 더 깊이 직면하고 나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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