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의 댓글제한 논쟁점과 해결책

소개글

포털사이트의 댓글에 대해 제한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개인의 의사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의견의 갈등속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고 향후 포털사이트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해 보았다.

목차

1. 관련 기사 스크랩
2. 조원 의견 조합 글

본문내용

1) 뉴미디어로써의 댓글
인터넷 게시판의 등장은 사회현실에 대해 비판할 공간이 없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마음껏 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었다. 그러나 게시판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게시판의 익명성을 악용하여 게시판이 마치 자신의 불만을 토로하거나 악의적으로 남을 공격하는 공간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는가 하면,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비난을 위한 비판의 장이 될 수도 있는 것이 댓글문화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얼마 전 홍대 택시 납치사건의 경우 한 네티즌의 댓글추리가 실제 사건과 맞아떨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댓글은 사회적 여론의 기준을 제시하거나 `넷심`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며 영향력을 발휘해 오기도 했다. 이는 댓글이 `대답하는 글, 상대하는 글` 을 넘어서 새로운 이슈를 창조하기도 하기도 하는 미디어임을 의미한다

2) 포털의 댓글 제한이 나오게 된 배경

- 포털의 공공적 성격에 따른 사회적 책임 회피?
비판여론이 높은 정치 분야에서 선거기간 `사건`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포털의 미디어로서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그만큼의 사회적 파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론이 등장했다. 이로 인한 포털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히 대응하기 보다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책임 회피적 태도로서 댓글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 상업적 문제? 포털의 편의보기 ?
포털의 댓글 제한은 이윤추구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댓글을 달기가 어려워질수록 클릭수에 의존하는 포털의 상업구조에서 벗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 뷰어 페이지의 클릭수가 댓글제한 이후 줄어들었다는 점은 그것을 반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