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화를 꿈꾼다.(문화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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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도시 수업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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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물의 배경은 중국의 상하이, 쿠바의 수도 아바나, 유럽대륙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하는 볼로냐를 배경으로 세계적으로 문화 도시로 꼽히는 도시들을 배경과 성공 요인에 대해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에 나오는 중국의 상하이는 산업 분야의 전 세계의 기업이 집중된 발전된 도시로서, 중국의 인구밀도 1위 외환 보유고 2위를 자랑하는 대도시였다.
상하이의 문화 산업은 최근 10년간 45억 달러를, 이번 2007년에만 무려 3조원을 투자할 정도로 문화 산업을 중요시 하는 대표적인 도시중에 하나였다.
상하이의 대표적인 문화 시설로 동방 명주 타워(1994), 상하이 대극원(1996), 상하이 박물관(1996), 동방예술 센터(2004) 등이 있으며, 상하이 대극원은 1600억원, 상하이 박물관은 800억원, 동방 예술 센터는 1200억원을 들여 지을 정도로 문화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나왔던 푸시루(26) 라는 경극 배우는 참 인상적이었다.
현대 시대는 패스트 푸드문화 즉 빠른 문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럼 요즘 사람들은 느린 경극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주인공으로 했던 왕자 복수기(세익스피어의 햄릿을 경극으로 표현한 작품)는
창의적인 시도로 드라마틱하고 톡특하고 인상적인 매력을 풍겼다.
그 창의적인 시도 바로 새로운 것을 가미해 경극의 고유함을 가미했던 것이 그 성공의 원인이었고 그 같은 정신이 샹하이를 문화 산업의 중심지로 많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도시로는 쿠바 수도인 아바나라는 곳이었다.
아바나는 500년 역사의 항구 도시로서 경제 사정은 열악한 편이다.
220만 인구에 1700km의 좁은 땅덩어리의 아바나가 문화 도시로 부각될수 있었던 이유는
무었일까? 라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하지만 그 의구심은 얼마 가지 않아서 풀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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