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산업의 흥행요인과 구조적 문제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2.2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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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영화산업의 흥행요인과 구조적 문제에 대하여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5매 내외로 정리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I. 서론
Ⅱ. 본론
ⅰ) 창조의 영역
ⅱ) 배급유통의 영역
ⅲ) 마케팅의 영역
ⅳ)경쟁의 영역
ⅴ)구조적 문제점
Ⅲ.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30만 넘으면 본전이고 60만 넘으면 대박이다.”
한국영화시장의 규모를 여실히 표현해주던 이 말은 90년대 충무로의 정설이었다.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가 전국 총 관객 820만 명을 기록하자 국내 영화 전문가들은 ‘신드롬’(syndrome)이란 말로 이 상황을 표현했다. 신드롬이란 어떤 공통성이 있는 일련의 병적 징후를 총괄적으로 나타내는 말로 증세로서는 일괄할 수 있으나 어떤 특정한 병명을 붙이기에는 인과관계가 확실치 않은 것을 말한다. 단지 병적으로 ‘친구’에 열광했기에 다음의 성공을 확신할 수 없었던 한국 영화 시장의 단면을 볼 수 있는 말이었다.
200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와 2004년 2월에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나란히 11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언론은 앞다투어 ‘충무로의 기적’이라는 말을 쓰며 1000만 관객 시대를 노래했다. 하지만 여전히 성공을 불안해하는 우려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았다.
12,301,289명. ‘이준익’ 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가 지난 4월 18일 112일간의 상영을 마치고 발표한 공식 관객 수다. 지난해 12월 29일 ‘왕의 남자’가 255개 스크린에서 막을 올렸을 때, 아무도 이런 숫자를 상상조차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개봉 10일 만에 200만 돌파, 다시 10일이 지난 후 500만 돌파 소식이 이어지자 상황은 달라졌다. 개봉 5주차. 극장에서 하나 둘 내려와야 할 시점에 399개까지 늘어난 스크린 수는 1,000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개봉 46일 만에 드디어 1,000만 돌파 발표가 나자 이번엔 신기록이 틀림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결국 개봉 68일 만에 전국 관객 1,180만 명의 기록을 남기며 한국영화 사상 흥행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 후로도 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고, 결국 꿈의 숫자인 1,200만 명까지 가뿐히 돌파하고야 만 것이다.
참고 자료
우리영화 100년 - (김종원,정중헌 , 현암사, 2001)
한국영화의 흥행요인에 관한 연구: 제작 관련변수를 중심으로 -(유현석, 한국언론학보46권 3호, 2002)
한국영화의 흥행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에서 개봉하는 헐리우드 영화를 중심으로 - (김은미, 한국언론학보47권 2호, 2003)
영화산업의 흥행효율성 평가에 관한 연구 - (전병호,곽영진, 회계연구9권 2호, 2004)
왕의 남자 총결산 - (송주연, Film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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