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를 그림과 함께 완벽 총정리한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7.12.2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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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를 그림과 함께 완벽 총정리한 리포트
구석기시대부터 ~ 전후현대미술까지
목차
1. 구석기 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4. 고구려
5. 백제
6. 신라
7. 통일신라불상
8. 통일신라건축
9. 고려불화
10. 고려회화 (산수화)
11. 고려자기
12. 조선초기회화 (몽유도원도)
13. 조선중기회화 (진경산수)
14. 조선후기회화 (풍속도)
15. 조선말기회화 (세한도)
16. 조선자기
17. 조선건축
18. 민화
19. 근대초기미술
20. 근대후기미술
21. 전후 현대 미술 중 택일
본문내용
1. 구석기 시대
구석기 시대 후기에는 석회암이나 동물의 뼈, 뿔 등을 이용한 조각품들이 만들어졌다. 공주 석장리와 단양 수양개에서 고래와 물고기 등을 새긴 조각이 발견되었는데, 이를 통해 구석기인들의 소박한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예술품에는 구석기인들의 사냥감의 번성을 비는 주술적 의미가 깃들인 것으로 보인다. 구석기 후기(기원전 1만5천 년~1만 년)에 그려진 이들 동굴벽화에는 사냥하는 인물, 동물의 모습 등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현대인이 그린 그림보다도 오히려 더 사실적으로 힘차고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청원 두루봉 동굴유적』구석기인들의 그림의 진정한 목적은 미적 감각을 만족시키고자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식량이 되는 동물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 예술가들은 심미가가 아니라 주술사였다. 예술은 사냥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고안된 주술의 일종이었다. 구석기시대에 있어서의 예술은 주술적인 의미가 강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2. 신석기 시대
신석기시대의 커다란 전환의 계기는 인간이 수렵 채취의 생활방식을 청산하고 농경과 목축의 생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 사실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이제 어느 정도 직접 싸우고 도전하는 삶의 형태에서 벗어나게 되고 시간의 여유가 생기고 유희의 시간을 갖게 되며, 일정한 곳에 정착하게 됨으로써 삶의 형식이 조직화되고 기능적인 주술에 대신하여 종교적인 의식이 싹트게 된다. 다시 말해서 예술가의 마음속에 있는 감각적인 것 감성적인 것만이 아닌 개념적인 요소와 사유가 압도해 가는 시대이게 된다. 세계 여러 민족들이 서로 일치하는 신석기시대 토기의 무늬나 장식은 추상적인 기하무늬이다. 각양각색의 곡선이나 직선, 원, 물결무늬, 소용돌이무늬, 톱날무늬 등이다.
『빗살무늬토기』신석기 시대의 미술품으로는 ‘빗살무늬토기’를 들 수 있다. 약간 배가 부른 V자 모양의 토기 표면에 평행으로 사선을 그어서 장식을 하였는데, 선의 방향을 줄에 따라서 엇갈리게 하기도 하였다. 가지런한 선은 서로 대칭을 이루고 통일된 조화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토기의 무늬는 단순히 미적인 것이 아니라 주술적 의미가 강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