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버스 독후감/서평문입니다.

소개글

에너지 버스를 읽고 서평문을 쓴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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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하기 전에도 나는 에너지란 존재를 믿고 있었다. 그러나 조금은 유치한 겉표지에서 너무 뻔한 식의 내용이 들어있지 않을까 우려했었다.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음을 확신하면서 읽기 시작해서 이제는 나 또한 에너지 전도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조지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에 무감각한 죽은 심장을 가지고 있는 한 회사의 팀장이다. 팀장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조지는 비전 없고, 목표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조이(joy)` 라는 버스 운전기사를 알게 되고, 매일 그녀가 운전하는 버스를 타면서 그의 일상이 조금씩 변화기 시작한다. 나 또한 그의 일상 하나하나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조이의 에너지 룰을 통해 조금은 변화하기 시작한 것을 감지 할 수 있었다. 조지의 일상이 변화하게 된 것은 조이가 알려준 열 가지 에너지 룰을 실천하면서 시작한다. 그 중 내가 가장 감명을 받고 공감이 갔던 것을 소개해보자면 첫째, 우리 버스의 운전자는 우리 자신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죽고 싶을 만큼 자신을 힘들게 하는 무언가로부터 벗어날 선택권이 자신에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언가 해보기도 전에 포기해 버리기도 하고, 일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분명히 선택할 수 있다. 인생은 그리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생이란 원래 단순하다. 그런데 우리는 인생을 너무 복잡한 것으로 규정해놓고는, 혼자 끙끙 앓아대며 인생의 밝은 면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인생은 정말 단한번의 여행,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아닌데 말이다.

책에는 비전에 집중하라, 모든 것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구절이 쓰여 있다.
사실 난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우리 우주 안에, 그리고 지구 안에 존재하는 에너지란 힘을 믿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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