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심조룡 (풍골편)
- 최초 등록일
- 2007.12.18
- 최종 저작일
- 2007.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문심조룡의 풍골편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작가소개
원문
주석
해석
작품평
본문내용
【작가소개】
유협(劉勰465~521): 중국 육조시대의 梁나라의 문예평론가. 자 彦和. 江蘇省 출신 佛典을 비롯하여 각종 서적을 열독하여 많은 교양을 쌓았는데, 그의 심오한 학문적 소양은 《文心雕龍》에 잘 나타나 있다. 유협은 30대 초반에 입신양명을 기대하며《文心雕龍》을 쓰기 시작하여 4~5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완성한다. 유협은 유가적인 문학관에 입각하여《文心雕龍》을 저술하였다.
沈約이 劉勰의 문학적인 재능을 인정하여 황제에게 추천을 하게 된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처음으로 관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후 차바퀴를 관리하는 일등 작은 벼슬을 맡아 수행한다. 511년에는 太末縣의 현령이 된다. 현령으로 있는 동안 청렴하였으며 공적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劉勰은 여러 관직 가운데서도 문장능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담당하기 어려운 문서를 처리하는 직책을 자주 맡아서 수행한다. 황제의 명령으로 定林寺에서 불경목록을 작성하는 일에도 참여하고 황태자의 공문서를 처리하는 직책도 맡게 된다. 이때의 황태자는 황제의 큰아들인 蕭統으로 후에 그를 昭明太子라 칭하였다. 昭明太子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文選》편찬에는 그이 창작이론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만년에는 출가하여 南京 교외의 定林寺에서 승려생활로 보냈다. 그러나 출가한지 일 년이 못되어 위대한 문학이론가 劉勰은 세상을 떠나게 된다.
《文心雕龍》을 제외한 유협의 저작 중 오늘날까지 남아 전하는 것은 《滅或論》 과 《梁建安王造剡山石城像碑》 두 편이다.
【원문】
《詩》1)總 六義2), 風冠其首, 斯乃化感之本源, 志氣之符契也. 是以3)怊悵4)述情, 必始乎風; 沈吟鋪辭, 莫5)先於骨. 故辭之待骨, 如6)體7)之樹骸; 情之含風, 猶8)形之包氣. 結9)言端直, 則文骨成焉; 意氣駿爽, 則文風淸(一作生)焉. 若豐藻10)克贍, 風骨不飛, 則振采11)失鮮, 負聲12)無力. 是以綴慮裁篇, 務13)盈守氣, 剛健旣實, 輝光乃新. 其爲文用, 譬14)征鳥之使翼也.
참고 자료
문심조룡-김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