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기술의 응용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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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기술이 응용되고 있는 분야와 앞을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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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방송이나 신문지상을 통하여 차세대 벽걸이형 텔레비전인 PDP(Plasma Display Panel)가 자주 소개되고 있다. PDP는 그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기체방전에 의해 생성된 plasma를 이용하여 영상을 표시하는 장치이다.
차세대 10대 성장 산업중 하나인 PDP 산업의 핵심은 TV 브라운관을 더 얇게 만드는 것인데 여기에 플라즈마 기술이 이용된다.
PDP 원리는 플라즈마를 방전시켜서 빛의 3원색인 RGB(Red,Green,Blue)를 보이게 하는데 있다.
그렇다면 플라즈마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플라즈마란 기체원자가 전리하여 양이온과 전자가 다수 존재하며 전기적으로 거의 중성인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제 4의 물질로서, 우주의 99%가 플라즈마로 이루어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온사인도 플라즈마의 일종이며 여름날 흔히 볼수 있는 번개도 플라즈마의 현상이라 할수있다.
우리가 쓰고 있는 형광등도 플라즈마의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서 독일의 오스람 회사의 경우 플라즈마 램프를 계발하여 자동차전구나 형광등에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램프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많이 비추고 빛이 많이 분산되느냐가 중요한데 여기에 플라즈마 램프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독일은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가로서 플라즈마를 이용한 첨단 제품을 만드는데는 아시아 국가인 한국이나 일본이 앞서있지만 첨단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기계를 독일이나 여타 다른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원천기술 보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휴대폰의 경우에도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플라즈마로 코팅된 공구를 이용함으로써 4만 rpm이상의 고속 회전상태에서도 정밀한 제작이나 공정이 가능하도록 하여, 제작공정시간이 줄어들뿐만 아니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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