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불평등에 대하여.hwp

소개글

교육에 관한 불평등을 연구한 것입니다. 아마 교육학관련 문제에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현재 국내 교육 불평등의 실태

Ⅲ. 교육 불평등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
(1)소득 계층 간 교육기회의 불평등
(2)개인의 능력 계발의 기회 박탈
(3)자립형 사립고의 폐단
(4)유치원 교육의 빈부격차
(5)교육소외
(6)계층의 세습화
(7)사회적 양극화 심화

Ⅳ. 교육 불평등의 배경과 원인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가 입시를 치룬지 몇 달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입시 제도를 잘 알고 그것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었다. 이런 입시제도보다 더 심한 것이 조기교육이라고 생각했다. 사회적인 문제인 빈부의 격차가 교육에도 적용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10살이 채 되지도 않은 어린아이들이 이곳저곳 쫓아다니면서 시달려야하는 것이 안쓰러웠다. 그런 아이들이 있는 반면 끼니도 잇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 입시의 경쟁에 뛰어들어야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우리는 이런 사회의 모순을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Ⅱ. 현재 국내 교육 불평등의 실태
얼마 전 일가지에 보도된 2000학년도 한 대학 신입생 조사 결과 서울 출신 입학자 중 8학군내의 강남 3 개구 출신이 50%이 상을 차지했다는 보도는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한 수준임을 나타내고 있다. 더구나 2002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새 대입제도는 이를 개선하기 보다는 소질과 특기를 살린다는 취지로 "가진 자를 위한 입시제도"로 변질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수능 시험장으로 향하는 그들에게 공평한 출발선이 없다는 사실은 사회에 대한 소외감과 염증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그 사실도 모르는 채 내일도 "언젠가는, 언젠가는"을 외치며 개천에서 용이 되고자 꿈틀대고 있는 수많은 이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사례. 학력대물림 해소책 시급하다. (출처 : 경향신문 2004년 1월 25일자.)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34년간에 걸쳐 사회과학대에 입학한 신입생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교육 불평등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 자료에는 대학을 졸업한 부모를 둔 자녀의 서울대 진학률이 고졸 부모를 둔 자녀에 비해 3.9배가 높고, 고소득 직종에 종사하는 아버지를 둔 자녀의 입학률이 타 직종 자녀에 비해 무려 2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강남을 중심으로 한 학력과 신분의 대물림현상을 실증적으로 내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일부에서 간헐적으로 제기돼온 교육 불평등 문제를 재확인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