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공의질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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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공의 질주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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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영화는 헐리우드 영화 시드니 루멧 감독의 허공에의 질주라는 영화이다. 헐리우드 영화는 많이 봤었지만 시드니 루멧 감독은 나에게는 조금 생소한 감독이였다. 인터넷 검색으로 그동안 시드니 루멧의 출시작을 찾아봤지만 내가 본 영화는 이번에 본 허공에의 질주가 전부였다.
영화가 시작되고 처음느낌은 1988년대에 제작된 영화라 그런지 좀 시각적인 면이 깔끔치 못한 느낌이였다. 잘못하면 “이영화 완전 지루할 것 같다 “ 이런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처음화면은 지루해보였다. 하지만 5분이 지나고 그건 나의 착각이라는걸 금방 깨달을수 있었다. 조금은 무거운 주제인 반전에 관한 내용을 그렸다는 것이 특별했고 15년동안이나 FBI를 피해다니면서 6개월마다 머리색과 이름을 바꾸면서 다닌다는 모습 도피하면서도 노조운동 환경운동등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아버지 아더의 모습, 자신의 삶에너무도 철저한 아더의 모습을 보고 경외감이 들기도했다. 자기자신의 소신을 잃지 않고 계속 목적달성을 위해 달려가는 가족의 모습. 힘든 상황속에서도 가족간의 돈독한 사랑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이영화에서 감상포인트인거 같다.
인상적이였던 장면은 여러장면이 있었겠지만 애니의 생일파티에서 가족들이 왕관을 쓰고 제임스 테일러의 “Fire & Rain 맞춰서 춤을추는 모습에서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가 있었고 가장 인상적이였던 장면은 마지막에 아들을 놓아주는 아더와 애니의 “자전거를 내려놔 다시 자전거에 타” “넌 이제 독립한다” 여기서 영상으로는 볼 수 없었지만 그곳에서 조금은 쓸쓸하지만 그래도 아들의 미래를 위해 놓아주는 부모의 쿨한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음악교육 한번 제대로 받지는 못했지만 줄리어드의 오디션에서 피아노를 훌륭하게 연주해 내는 대니의 모습도 감동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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