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사회에 있어서 수동적 소비문화

소개글

소비사회에서 개인이 자본의 논리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소비하거나 광고 등을 통한 피상적인 욕망 추구 문화에 따른 압박으로 소비한다는 견해에 대하여 상품이나 육체와 관련된 소비 경험에 비추어 의견을 제시하는 글

목차

1.서론
2.본론
1) 광고와 문화마케팅
(1) 나이키와 마이클 조던
(2) 스타벅스와 아트마케팅
2) 유행성 소비문화
3.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8세기 A. Smith의 「국부론」이후의 경제고전학파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는 충분한 자체교정능력, 즉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았으며, 당시 경제의 미덕은 소비보다는 저축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이후 극심한 경제침체를 경험하고 이에 케인즈의 이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케인즈 학파는 정부의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였으며, 저축보다는 소득을 강조하였다.
이후 기업등 공급자 측에서는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비를 부추겼으며, 라디오․신문․TV등의 대중매체가 발달하면서 이들이 유행을 주도하면서 더 많은 소비를 촉진시켰다.
이러한 광고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화 기구라 할 수 있다. 광고는 대중매체의 내용을 구성하며 성적 정체성의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욕구의 종재와 창출이란 면에서 사회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물질적이고 구체적인 역사적 차원에서 논의하게 되면, 광고는 상품판매와 관련된다. 광고는 현대사회에서 사물을 통한, 그리고 사물에 대한 담론으로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김응속, 1998, ‘소비사외와 소비문화’ p.51~52 / 문화와 행정자료집 p.310~311

또한 최근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이 발달하면서 밖에 나가지 않고 물건을 비교해가면서 싸게 살 수 있는 장점으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최근 청소년 사이에 ‘지름신’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주위의 유혹에 못 이겨 물건을 생각 없이 소비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앞으로 소비사회에서 개인이 자본의 논리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소비하거나 광고 등을 통한 피상적인 욕망 추구 문화에 따른 압박으로 소비한다는 견해에 대하여 상품이나 육체와 관련된 각자의 소비 경험에 비추어 나가보겠다.

참고 자료

자료에 포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