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음식과 술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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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문화의 이해에서 독일 음식과술에 관한 문화를 주제로한 리포트
독일음식문화,음식예절,음식역사,소세지와 맥주 와인이 발달한 이유
목차
1. 독일의 음식의 문화
1) 독일의 음식문화의 발전과정
2) 독일의 음식문화 특징
3) 독일의 하루 일상식
4) 독일의 식습관
2. 독일의 소시지와 햄
1) 독일인의 핵심식품 소시지와 햄
2) 소시지와 햄이 발달한 이유
3) 소시지와 햄의 종류
4) 소시지와 젠프
3. 독일의 맥주 문화
1) 독일인에게 있어 맥주의 의미
2) 독일 맥주가 유명한 이유
3) 독일 맥주의 종류
4. 독일의 와인
5. 독일의 대표적인 음식
6. 한국음식과 독일음식의 비교
1. 독일의 음식 문화
1) 독일의 음식문화의 발전과정
본문내용
2) 독일의 음식문화 특징
독일의 음식 문화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소시지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해 있다는 점이다. 고대 로마제국부터 소시지의 왕국으로 불릴 정도로 독일은 소시지가 일반화되어있다. 독일에서의 소시지와 햄의 영역은 크기와 모양, 만드는 재료, 먹는 방법 등이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감자를 주식으로 이용한다. 독일인들에게 주식은 감자이다. 감자는 빵 만큼이나 중요한 독일인들의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그 요리법도 다양하다. 대개는 가루로 만들어서 요리에 쓰지만 메시드포테이토나 프라이드포테이토로, 삶은 후에 버터를 듬뿍 넣어 굽거나, 크네델이라는 야구공만한 덩어리를 만들어서 고기요리와 함께 먹기도 한다.
세 번째로, 쇠고기보다 돼지고기를 선호한다는 것인데 독일 사람들은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많이 먹고 감자를 제외한 야채 섭취는 적다고 한다. 가정에서 주로 요리를 하는 방법은 삶거나 조리는 것이 보통이다.
네 번째는 독일은 맥주의 나라이다. ‘독일 사람들은 물 대신 맥주를 마신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맥주를 많이 마신다. 특히 라인 강 유역에서 생산되는 백포도주도 유명하다. 우리가 생수를 사먹듯이 일부 여자들이나 아이들을 제외한 보통의 독일 사람들은 맥주를 음료수처럼 마신다. 독일 국민의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이 131.2L이니 하루 평균 330mL나 되니 물대신 마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의 맥주는 생맥주가 가장 비싸고 캔이나 병맥주는 이보다 싼 편이다. 독일에서는 통계적으로 우리나라의 10배 이상의 맥주를 마신다. 맥주를 마실 때의 예의도 있는데 절대로 만취하지 않는다, `명랑하게 그리고 절도 있게` 라는 원칙을 지킨다.
다섯 번째, 하루에 한번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주로 점심식사 때 수프를 비롯한 고기, 감자, 야채 등으로 이루어진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독일인들은 찬 음식보다는 더운 음식을 즐기며 냄비에 채소, 콩, 고기 등을 넣고 어우러지게 끓여 따뜻하게 먹는 음식인 아인토프는 영양 면에서도 좋고 근면하고 검소한 독일인들에게 잘 맞는 음식이다.
참고 자료
※ 세계의 음식 문화/ 박금순 / 효일 / 2004
※ 음식으로 본 서양 문화 / 임영상 / 대한교과서 / 1997
※ 새롭게 쓴 세계의 음식 문화 / 구성자, 김희선 / 교문사 / 2006
※ http://www.wine.co.kr
※ http://noblema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