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빈분리파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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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빈분리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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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시아 혁명기의 대표적인 아방가르드 운동의 하나로서 1920~30년대에 러시아에서 일어난 추상주의 예술운동으로, 말레비치, 로드첸코, 엘 리시츠키등에 의해 일어난 조형운동이다.
구성주의자들은 러시아 혁명을 열렬히 환영하였는데, 그것은 그들이 미술상의 혁명(추상주의) 정치적 혁명(사회주의)을 동일시한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자연을 모방하거나 재현하는 전통적인 미술개념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현대의 기술적 원리에 따라 실제 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예술적 목표로 삼았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일반생산과 예술 창작이 구별되지 않았다. 구성주의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형을 통한 사외주의 문화건설에 있었으나, 당시 낙후된 러시아의 생산력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시도는 대부분 계획으로 그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예술의 추상적 소성(순수한 표면, 구성, 선과 색 등)을 과학적 실천적 입장에서 탐구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미술을 건축과 관련시키고 또한 의상 디자인 등 다양한 여러 분야와 실험하면서 이시기의 사회적, 산업적 요구에 맞추어 적용하려 했다. 러시아의 구성주의는 특히 독일의 바우하우스에 큰영향을 주었다.
대표적인 인물은 로드첸코, 타틀린, 리시츠키, 베스닌 등이며 1934년 러시아의 예술이념으로사회주의 리얼리즘이 공식화됨에 따라 구성주의 운동은 막을 내려야 했다. 그러나 구성주의는 현대미술사에서 매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최근 건축에서의 해체주의적 경향은 구성주의의 영향을 또 다른 측면에서 보여주고 있다.
예술가는 근대산업의 재료와 기계를 사용하는 기술자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기계적 또는 기하학적인 형태를 중시하여 역학적인 미를 창조하고자 하였다.
기계생산과 건축공학 및 그래픽, 사진 등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수단과 미술가들을 조화시킴으로써 사회 전체의 물질적, 지적 요구를 고양시키려는 신념을 가졌으나 공산주의 경제체제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스탈린에 의해 종식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러시아에서 건축, 조각, 회화, 공예의 여러 분야에 걸쳐 일어난 전위적인 추상미술 운동. 그 이름이 나타내고 있듯이, 외계의 대상에 대한 재현을 일체 거부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환원된 조형 요소의 조합으로써 작품을 구성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는, 본질적인 조형 요소를 중요시하여 쓸데없는 장식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즉 그것은, 건축에 있어서는 기능주의로, 조각•회화에 있어서는 기하학적 추상주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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