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글로벌 문화산업 체제에서 문화소비의 양상과 사회적 효과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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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글로벌 문화산업 체제에서 문화소비의 양상과 사회적 효과 변화에 대한 리포트
목차
5. 디지털, 글로벌 문화산업 체제에서 문화소비의 양상과 사회적 효과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는가? 적절한 이론적, 실제적 근거를 제시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하시오.
본문내용
5. 디지털, 글로벌 문화산업 체제에서 문화소비의 양상과 사회적 효과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는가? 적절한 이론적, 실제적 근거를 제시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하시오.
첫 번째, 소규모 주문생산양식 및 스타일을 중시하는 생산양식이 강조된다. 루리는 생산자가 독창적인 창조이기보다는, 기성의 것을 조합하여 새로운 것으로 개발하는 자기 조형적인 ‘브랜드’로서의 기능을 중시한다고 했다. 이것은 개인의 고유한 개성과 노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기성의 정보, 지식, 상품을 조합하고 명명함으로써 가치 창출이 일어나게 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선취함으로써 상품의 주인이 되는 식이다.
두 번째, 생산조직 분화에도 변화가 있다. 정해진 규범에 따라 근면성실하게 일하는 전형적 관료제 형식을 탈피해 개별 생산자의 자유와 독창성을 강조하는 형태인 프로젝트 중심의 팀제로 전환되었다. 업무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집중적이고 단기적으로 조직되고 작업을 완료하면 해체되는 방식이고, 일의 성격에 맞춰 그 때 그 때 공동작업 조직이 형성되므로 해당업무의 참여자들 간의 관계도 유연하고 가변적이다. 업무능력 역시 성실성보다 순발력 있는 현실감각과 시류에 적합한 인력 구성능력, 공식적-비공식적 네트워크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이 중시된다. 이러한 특징들은 평생직장이라는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조직성을 원칙으로 하는 고전적인 노동관을 와해시켰다.
세 번째, 생산된 상품의 변화이다. 상품은 예전과 같이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정보, 테크놀로지, 의미, 서비스 행위가 혼합되어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구성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