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 파문에 따른 학벌주의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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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사회구조적 문제로서의 학력과 학벌주의에 대한 현실
2. 학력(學歷)중심사회의 문제
3. 한국사회에서의 학벌주의
4. 학벌(學閥)주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1) 학벌주의의 문제점
2) 학벌주의의 개선방안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올해는 신정아 교수의 학력위조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다. 그리고 신정아 교수의 학력위조 파문을 발단으로 유명 인사들의 자기 고백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현재까지 드러난 각계의 유명인사들 말고도 교수는 물론이고 학원 강사, 연극인, 영화인, 방송인, 종교인에 이르기까지 학력을 위조했던 유명인사의 수는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그리고 학력과 무관할 것 같은 연예인 또는 방송인, 종교인들의 학력위조는 우리나라에 학력만능주의가 얼마나 깊게 뿌리 내렸는지를 가늠케 한다.

수능 시험일만 되면 모든 언론들의 톱뉴스가 수능 난이도, 예상점수, 서울대 합격가능점수가 되는 사회는 학벌사회를 언론이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를 중심으로 일류대학의 학벌은 이미 대한민국의 보통명사가 되어 버렸다. 학력위조가 도덕성의 결정적인 흠결이지만 학벌사회를 비판하지 않고 학력위조라는 지극히 개인의 도덕성에만 관심을 집중시킨다면 언론이 정론의 길을 가고 있지 않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오늘날 심각한 고학력(高學歷) 실업 문제는 지금까지 팽배해 온 학력(學歷) 중심 고용 관행을 전면 수정하게 만들었다. 대학원 이상 졸업생들이 예전에 고졸들이 응시하던 지방 공무원 시험에 대거 응시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본 보고서를 통하여 한국사회의 학력중심사회와 학벌주의의 문제점과 극복방안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Ⅱ. 본 론

1. 사회구조적 문제로서의 학력과 학벌주의에 대한 현실

우리사회에서 언제부턴가 “학력차별철폐” “학력 학벌 파괴”란 구호가 음지에서 회자되기 시작하더니 97년 말 경제위기 이후 산업계의 구조조정의 시작과 더불어 이 화두들은 “현대판 카스트, 학력차별 무덤까지 간다, 당신의 학벌!”로 탈바꿈되어 양지에서 공론화 되고 있다. 최근에는 평준화와 학력저하 및 학교경쟁력 약화와의 상관관계가 대표적인 교육 쟁점으로 회자되는 가운데 학력주의, 학벌주의에 대한 문제가 국무회의 석상에서 논의되기에 이르렀다. 마정미.『학벌지상주의와 문화자본』. 한국도서관협회. 2007.8. p69

참고 자료

국정홍보처. 『한국인의 의식․ 가치관 조사결과표 및 설문지』. 국정홍보처. 2006.
노동부.『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보고서』. http://laborstat.molab.go.kr/
마정미.『학벌지상주의와 문화자본』. 한국도서관협회. 2007.8.
이공훈. 『학벌타파 및 대학서열주의개선』. 주간교육신문사. 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