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고독(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소개글

소설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본인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기술

목차

에피소드1. 레베까의 등장과 그녀의 전염성 불면증

에피소드2.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와 레메디오스 모스꼬떼의 결혼

에피소드 3 니까르노 신부의 핫초콜릿 원샷!

에피소드 4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의 17명의 아들들

에피소드 5 미녀 레메디오스는 어디로?

책을 읽고..

본문내용

마술적 사실주의란 것이 어쩌면 우리 인생살이를 좀 더 극적으로 꾸민 것인지 모른다. 하루하루의 평범한 생활 그리고 계속된 만남과 사건의 발생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줄 모르는 사건들이 과장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고 이 흐름에 몸을 맡기면 나는 어느새 종착역앞에 내려서 있게 된다.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내 스스로가 아닌 주위가 게속되는 만남과 기이한 일들로 펼쳐지게 되어 한번쯤은 지루한 일상에서 내가 아닌 수동적이 되어 펼쳐지는 사건의 전개 또한 그리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결국엔 선택은 나 자신에게 주어진다는 것 또는 운명에 흐름에 나를 떠밀어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버스를 무작정 타는 것처럼 흥분과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한 가족의 어머니인 우르술라와 그녀의 아들들과 손자들을 보았을때 어머니의 품안에 계속해서 안고 그의 자식들을 바르게 커줬으면 하는 마음이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해서 느낄수 있었다. 내가 이 느낌을 계속해서 받는이유는 지금의 내 어머니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항상 잘되고 건강하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은 우리나라, 남미 전세계적으로도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저자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역자 : 조구호
출판사 :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