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위치필법삼대론-호민론-유재론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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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수필론 시간에 발표한 ppt자료입니다
목차
1. 論이란?
2. 위치필법삼대론(爲治必法三代論)
3. 호민론(豪民論)
4. 유재론(遺才論)
유직론(遺職論)
본문내용
論 - 위치필법삼대론 -호민론 -유재론
1. 論이란?
특정 문제나 주제를 놓고 여러 의견을 모아 조리있게 비판하면서 일관된 자기의 관점을 제출하는 한문체
기원: 유교의 경전이나 제자백가의 책
우리나라의 경우
기록상 이규보의 <반유자후수도론>이 최초로 추정
명작: 박지원의 <옥새론>, <백이론>
2. 위치필법삼대론(爲治必法三代論)
지은이 김시습
-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
- 신동
- 21세 때 세조찬탈로 인해
방랑의 길을 떠남
- 생육신(生六臣)
- 59세에 사망
2. 위치필법삼대론(爲治必法三代論)
2) 매월당집
- 총 23권으로 구성
- 김시습 사후 18년이 되던 해
중종의 명에 의해 자료 수집 시작
- 내용: 시, 논, 찬, 전설 등 다양
2. 위치필법삼대론(爲治必法三代論)
3) 시대적 배경
세 종
문 종(1451년)
단 종(1452년)
세 조(1455년)
김종서
황보인
남지
한명회
1453년 계유정난
* 生六臣 / 死六臣
나무를 일컫는 사람이 반드시 소나무·잣나무를 들고 나오는 것은 그것이 서리와 눈을 업신여기며, 나뭇결이 곧고 재목이 훌륭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울퉁불퉁 혹이 생긴 것이며, 휘고 굽은 것, 어려서 죽어 마른 것까지 끼여 있기는 하지만, 그 근본이 확고한 까닭에 반드시 소나무와 잣나무로써 일컫는 것이다.
또 새를 일컫는 사람은 반드시 봉황을 말하는데, 그것은 세상에 상서로운 것이 될 뿐만 아니라, 우는 소리가 화평스럽고 깃털이 선명하기 때문이다. 봉황 중에는 때 아니게 나오는 것이 있는가 하면, 우는 소리가 화평하지 못한 것, 깃이나 털이 선명하지 못한 것도 끼여 있기는 하지만, 그 근본의 덕과 형상 때문에 반드시 봉황으로서 일컫어 온 것이다. 그리고 정치를 말하는 사람이 반드시 하(夏), 은(殷), 주(周) 삼대(三代)를 일컫는 것은 예악(禮樂)과 교화(敎化)와 헌장(憲章) 등에 법도가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에는 중간쯤 되는 인재도 있고, 용렬하고 어리석은 인재도 있으며 포악한 인재까지 끼어 있기는 하나, 우왕(禹王)·탕왕(湯王)·문왕(文王)·무왕(武王)이 처음으로 대업을 창시한 것이 마치 하늘 같이 높아서 오를 수 없고, 산같이 높아서 뺄 수 없으며, 원기가 만물을 주재(主宰)함과 같아서 다 궁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삼대로써 일컫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