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중-러 관계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A+ 받은 보고서입니다.
중-러 관계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조명해 보았습니다.

목차

1.서론
2.중-러 관계의 회고
3. 중-러 양국의 협력
4. 중러관계의 평가와 전망
5. 중-러 관계가 동북아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6. 결론

본문내용

2.중-러 관계의 회고
현 러시아와 중국간의 관계는 탈냉전 이후 복고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 1950년대 양국은 처음 사회주의라는 동일한 이념 하에 러-중 동맹으로 연합하였다. 그러나 후르시쵸프의 등장 이후 사회주의 개혁을 둘러싼 이념논쟁과 이에 더해 국경분쟁으로 인하여 양국은 동맹관계에서 적대적관계로 반전하였다. 1970년대 초 미국의 키신저 국무장관은 마오쩌뚱과 만난 자리에서 소련이 중국과의 국경분쟁에서 전술핵무기를 사용하려고 했다는 증거를 제공하였고, 이로써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쉽게 이룰 수 있었다. 그 후 소련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 의해서도 포위되고 견제 되었던 것이다. 러시아와 중국간의 관계는 고르바쵸프의 신사고 외교로 인하여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1989년 고르바쵸프의 북경 방문으로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개선의 물꼬가 트이는 듯 했지만 곧 이어 발생한 학생과 시민들의 민주화와 반부패 요구에 대한 중국 당국의 무력 유혈진압으로 인한 국내외의 비판 그리고 고르바쵸프의 급격한 개혁개방 정책으로 인한 소련의 해체는 양국 모두 국내 문제에 역량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결국 실질적인 양국 관계의 개선은 중국과 러시아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어 어느 정도 국내 문제를 정리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1992년 12월 러시아 대통령 옐친의 중국 방문은 양국관계 발전의 첫 걸음이 되었다. 옐친의 방중기간에 양국은‘실질적 동반협력관계’를 맺기로 합의하였고 2년 후 중국 국가주석 장쪄민의 답방에서 양국이 건설적 동반자 관계임을 선언 하였으며 1996년에는 양국 간의 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한층 발전시켰다. 이러한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접촉은 그들의 후임자인 후진타오와 푸틴에 이르러서도 계속되고 있으며 양국의 관계는 전 부문에서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정도로 강화되고 있다.

3. 중-러 양국의 협력
1)정치적 협력
2005년 7월 1일 모스크바에서 후진타오와 푸틴이 공동 서명한 ‘21세기 국제 질서에 관한 공동선언’의 핵심은 미국의 일방주의에 공동 대응하자는 것 이였는데 이는 즉 소련의 해체와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에서부터 현재까지 중국과 러시아의 밀월관계는 미국의 양국에 대한 압박과 이에 대항하는 양국의 협력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9.11 이후 미국의 패권적 지위가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적어도 21세기중반까지는 미국의 우월적 지위가 계속되리라는 사실 역시 확실한 듯 하다. 이런 상황에서 소위 BRIC`s로 불리는 차세대 강대국 가운데 3개국이 아시아 지역에 위치애 있고 동북아가 세계 질서의 중심으로 등장하면서 미국은 이 지역의 전통적 강자이면서 그 정치 경제적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미국의 동북아 전략역시 이러한 중-러의 접근을 견제하고 약화시키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