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서와 표현 글쓰기 레포트입니다.
A 받았구요,
가족 구성원들 간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쓴 글입니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쓴 것입니다.
목차
Ⅰ. 가족의 중요성 언급
가족 간의 의사소통의 중요성 언급
화제 제시-자유로운 의사소통의 방법을 알아보자.
Ⅱ. 나를 솔직하게 표현한다.
2.1 유명한 사회학자들의 말 인용하면서 솔직한 의사 표현의 중요성 역설
2.2 솔직한 의사 표현의 예
2.3 이로 인한 효과 설명
Ⅲ.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3.1 능동적인 경청으로 인한 효과 설명
3.2 언어적인 경청을 설명하고 예시
3.3 비언어적인 경청을 설명하고 예시
Ⅳ.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면서 마무리
본문내용
건강한 가족을 위한 첫걸음, 사랑의 대화
‘가정은 사회의 기본 단위이고, 공동체 생활의 일차적인 집단이며, 무수한 배움의 터이다’라는 사실은 어느 누구나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안다. 이제 우리는 이런 가정의 일차적인 정의 보다는 좀 더 깊은 의미의 가정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다면 현대 한국 사회에서 가정은 어느 정도의 중요성을 지니고 있을까?
1997년 경기 불황과 IMF는 우리 수많은 아버지들에게 실업이라는 큰 좌절과 쓰라린 아픔을 주었다. 그들의 따뜻한 가정이 없었다면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고 지금과 같이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었을까? 아픔을 털고 일어난 한국의 가장들은 가정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기대어 오뚝이처럼 일어났을까? 이렇게 IMF 경제 공황이라는 경제적, 사회적인 배경으로 인한 것 말고도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것들과, 크게는 우리의 온 몸과 마음을 가족에게 의지하고 살아간다. 오늘 하루 동안 시간을 보내면서도 생기는 기쁜 일, 슬픈 일 모두를 가족과 나눈다.
하지만, 이렇듯 우리가 우리의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에게 의지함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의 어떤 가족도 완벽하고 단 한 번의 불화도 없이 화목하지는 않다. 이는 가족 구성원 각각도, 사랑으로 뭉친 가족의 일부 구성원이기 전에 각각의 개성과 생각을 지닌 개인이기 때문이다. 또 그렇다고 각기 다른 개인이 모인 가정이라고 해서 매일 싸우지는 않는다. 정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한 가정을 이루고 있더라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으로 진실한 이야기를 나눈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게 되면서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가족들에게 행복한 가족을 위한 중요한 지침을 알려주는 가족의 기본서인 『가족의 심리학(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에서 저자 토니 험프리스는 ‘건강한 가족을 형성하려면 심리적 불안을 치료해야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열린 소통 패턴을 확립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⑴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황문수 역, 문예출판사, 2000
⑵ 토니 험프리스, 『가족의 심리학(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윤영삼 역, 다산초당, 2006.
⑶ 여성한국사회연구회, 『가족과 한국사회』, 1995.
⑷ 김정수 외, 『너무나 잘 아는, 그래서 더 모르는 가족 이야기』, 황금가지, 1996.
⑸ 마크 시켈, 『화해의 기술』, 지식의 날개, 2006.
⑹ 채옥희 외, 『현대사회와 가정』, 경춘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