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시의 개관과 개방바람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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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산시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
목차
1. 위치와 환경
2. 주요 산업 및 특산물
3. 통신
4. 교통
5. 관광과 문화시설
6. 원산시의 비전과 최근 동향
7. 원산의 개방바람
본문내용
1. 위치와 환경
1) 위치
서남방으로 장백산맥이 줄지어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넓은 동해에 접하여 虎島半島(호도반도) 屛風(병풍)처럼 북방으로 둘려서고 갈마반도는 동남방으로 충돌하여 동해의 파도를 막아주며 항구부근에는 薪島(신도), 松島(송도), 長德島(당덕도), 島等(도등)의 작고 큰 섬들이 산재한 가운데 자리잡은 원산항은 항내수심이 깊고 평하여 동해안의 변화가 적은 육백리 해안선중 최대, 유일의 천연적 양항이다.
2) 지세
갈마각 136피드의 산정으로부터 항구의 서남향 송리 산끝을 흐르는 양일천까지를 일직선으로 그은 그 이내의 수면으로서 서쪽으로 장덕산이 우뚝 솟고 남쪽으로 갈마를 지나 산기천을 건너서 안변평야에 속되었다. 본래 원산의 중심지역은 중리, 상리, 남촌동, 황석동, 명석동, 용동동이었으나 합방 개항이후 원산역 서쪽의 관다리 건너에 일인시가를 신설하게 되었으며 그 뒤 다시 덕원군의 현면, 적전등지를 원산에 편입 확장함으로써 인구 15만의 대항구도시를 이룩하게 되었다. 원산시와 법동군 사이의 마식령(768m) 고개는 말도 이 고개를 넘기가 힘들어서 쉬어 갔다고 하여 마식령, 혹은 마수령이라 이름하였다. 화강암 산지가 깎여서 생긴 이 고개는 아호비령과 함께 한반도 중부 동서지역을 이어 주는 교통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고개로는 원산과 평양 그리고 법동, 판교, 이천 등지를 이어주는 도로가 지난다.
원산시의 북서부에 있는 장덕산은 원산만 기슭의 송도원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유달리 아름답다. 소나무, 아카시아나무, 오리나무, 밤나무가 많이 자라고, 산의 서쪽 기슭으로는 신적전천이 흐르고 장덕산의 남서쪽 기슭에는 강원선 철길과 자동차길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