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카디오 한 의 괴담 중 `유키온나(설녀)`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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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프카디오 한의 작품 <괴담>에 실려있는 이야기 중
유키온나(설녀)를 애니메이션,영화 등과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외국에 비슷한 모티브를 갖은 작품들과 비교, 감상평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무섭도록 아름다운 흰색` 그리고 `슬프도록 아름다운 흰색`-
1. `무섭도록 아름다운` 『라프카디오 한의 원작품과 영화』
2. `슬프도록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유키온나』
3. `일본적이나 일본적이지만은 않은’『유키온나』
4. 오랜 시간 사랑받은 『유키온나』의 매력
본문내용
기묘한 이야기, 철도원, 한여름밤의 설녀, 눈노을...
위에 나열한 것들은 ‘설녀’가 등장하는 수많은 작품들 중 일부입니다. 라프카디오 한이 재조명한‘설녀’의 캐릭터와 모티브는 나온지 10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작가와 감독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만화, 영화, 소설,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해 알고 배우기 전까지는 ‘과연 어떤 매력이 그토록 오랜 시간을 사랑받게 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잔잔하되 깊이 남는 매력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입니다. 무섭지만 슬프고 아름다운 작품 `유키온나`는 무서움을 강요하는 억지공포나 슬픔을 강요하는 신파가 아니라 은근하고 잔잔하게 공포와 슬픔, 그리고 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매력이 일본적인 전통과 의식이 담겨있으면서도 일본적이지 않은 면까지 더한 작가의 새로운 해석에 잘 녹아 이토록 긴 시간 사람들을 매료시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라프카디오 한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