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구석기와 신석기전기의 세석인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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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기구석기와 신석기전기의 세섹인문화에관한 리포트임
목차
序文
1.동북아시아의 세석인문화
2. 세석인제작기술
3. 세석인문화의 기원설 및 기법
結論 및 筆者 考
본문내용
序文
세석인(細石刃)은 2만년 전후에 동북아시아에서 출현하여 1만년전까지 사용 된 석기기술이며, 가장 고난도의 석기기술이다. 동북아시아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세석인기법은 후기구석기시대 후반기의 새로운 환경과 기술혁신 과정에서 유래한 현상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특정 기술은 문화적 유사성의 간접적 지표이며, 구석기시대 종말기의 동북아시아에 특정한 제작기술이 유행했다는 사실은 이지역이 구석기제작에 있어 하나의 큰 문화권을 형성했음을 말해준다.석인은 그 자체로 도구 기능도 했지만, 세석인은 크기가 작아 다른 도구의 부속구로 활용할 수 밖에없다. 기존에는 석기가 도구의 중심이었지만, 이 시기에는 석기가 도구의 일부분으로 편입된다.
세석인제작기법은 양면조정 석기를 만들어 단면이 쐐기형태가 되면 측면부터 박리한다. 세석핵은 예비조정에 따른 예비소재(blank)의 형태와 타면제작기술로 나눌 수 있다. 동북아시아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옆몉은 배모양(舟形)이고 단면은 쐐기형이다. 세석인은 길이와 폭의 비가 2:1이상이며, 폭은 0.5cm내의, 길이는 5.0cm 이하인 작은석인이다. 세석인기법은 눌러떼기로 제작되는 대표적인 조합식도구이다. 박리공정은 소재의 박리부위를 직선화 되도록 조정하며 기본적으로 석인기법의 능조정 방식과 동일하다.
1.동북아시아의 세석인문화
①중국의 세석인은 사천지방에서부터 흑룡강성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일부가 한반도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석기제작기법은 후빙기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본다. 후기구석기시대에는 중기구석기시대 이래 점차 확대되어 가는 격지석기전통이 연속되며 돌날석기전통도 함께 나타나고 그후 세형돌날문화로 전개되어 간다. 중국에는 河川 유적, 薛關 유적, 虎頭梁 유적, 海拉爾 유적에 이르는 전형적인 세형돌날문화가 정착, 전개됨으로써 돌날제작전통도 함께 나타난다. 세형돌날문화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여전히 격지석기제작전통이 우세하였다. 대표적 유적으로 산서지방의 하천문화는 후기 구석기문화로 전형적인 세석기문화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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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2 구석기문화와 신석기문화>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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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