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 南山佛蹟에 대한 綜合的 硏究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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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慶州 南山佛蹟에 대한 綜合的 硏究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南山의 由來
2. 南山의 槪觀
3. 南山의 遺蹟
1) 부처골
2) 塔骨
3) 彌勒骨
4) 冷骨
5) 용장골
Ⅲ. 結論
본문내용
경주역사유적지구(Kyongju Historic Areas)는 신라천년(B.C 57 - A.D 935)의 고도(古都)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불교유적, 왕경(王京)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일본의 교토, 나라의 역사유적과 비교하여 유적의 밀집도, 다양성이 더 뛰어난 유적으로 평가된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이제부터 경주남산 유적의 개관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本 論
1.南山의 由來
신라의 서울 경주의 옛 이름은 서라벌이라 불렀다. 호랑이가 담배 먹던 때보다도 더 오랜 옛날 태고의 서라벌에는 가운데로 맑은 시내가 유유히 흘러가는 푸른 들판이 있었을 뿐 산이 없었다. 그러나 서라벌은 복되고 성스러운 땅이었다. 왜냐하면 서라벌은 동쪽의 벌판을 뜻하니, 서라벌은 동이 터서 솟아오른 햇님이 제일 먼저 비춰주는 광명에 찬 땅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바다를 금빛으로 물들이고 솟아오른 아침해가 한없이 맑은 하늘을 통해 따스한 햇살을 벌에 뿌리며 서쪽으로 기울 때 아지랑이에 붉은 물을 들이고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모습도 아름다웠다. 이곳은 반도의 동남쪽이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가 분명하여 일년 내내 살아도 권태를 모른다. 풀과 꽃들은 벌에 피고, 종달새는 하늘에서 노래하고, 고기들은 물에서 헤엄치니, 서라벌은 웃음으로 가득찬 평화로운 땅이었다.
참고 자료
·경주 남산 윤경렬 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