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프레임을 읽고

소개글

최인철 교수가 쓴 <프레임>이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감상문 입니다.
많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및 책 소개

2. 내용소개 및 느낀점

3.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갖는 고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물론 개인에 따라 다양한 고민거리가 있을 것이다. 어떤 학생은 성적이 좋지 않아 매일 성적 때문에 고민할 것이고, 남학생의 경우라면 병역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에 대해 고민 할 것이다. 이런 고민보다는 사소해 보이지만 대학생들의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오늘은 무슨 옷을 입지?’라는 것이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매일 교복을 입었기 때문에 무엇을 입을지 고민 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 지금 ‘옷 고민’이 시작된 것이다.
옷장을 열어보니 옷은 많지만 막상 입을 옷이 없다. 그렇다고 어제 입었던 티셔츠를 또 입을 수 없는 노릇이다. 행여나 친구들이 눈치라도 채고 내가 안보는 데서 날 놀려댈까봐 걱정이 되는 것이다. 여자들의 경우라면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할 것이다. 대학교 들어와서 처음 하는 화장이라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헤어스타일은 또 왜 이런가? 결국, 초초한 마음으로 학교로 향하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과연 우리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일까? 단적으로 말해서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옷을 입었는지 오늘 헤어스타일이 어떤지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어디에 가든지 주목받는 것 같다는 이러한 착각을 심리학에서는 ‘조명 효과(spotlight effect)’라고 한다. 유명한 가수가 무대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는데 “오늘 나 헤어스타일 이상하지”라고 말해오는 친구를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기 마련이다.
위에서 언급한 조명 효과는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착각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심리학자 최인철은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

참고 자료

최인철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