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백악관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7.11.2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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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의 거처인
청와대와 백악관의 역사에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청와대의 역사
Ⅲ. 백악관의 역사
Ⅳ. 청와대와 백악관의 비교
Ⅴ. 결 론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 론
미국과 한국은 모두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선거에 의해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대통령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거처에서 살게 된다. 이때 대통령이 사는 곳을 한국은 청와대(Blue House), 미국은 백악관(White House)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청와대와 백악관의 가장 기본적인 공통점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과 같이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국가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국가의 중요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임으로 그 의사결정을 즉시 수행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기거하는 곳에 모두 놔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나라의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청와대와 백악관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2. 청와대의 역사
청와대 자리는 고려시대의 궁터였고 조선시대 1426년(세종8년) 경복궁이 창건됨에 따라 궁궐후원으로 정해져 연무장, 융무당, 경농재, 과거장이 서고 왕의 친견장소로 쓰였다. 1927년 일제총독이 오운각 외의 모든 건물을 헐고 관저를 지었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군정장관 관저가 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이승만 대통령은 과거 이곳에 있던 경무대의 이름을 따서 ‘경무대’로 명명하여 집무실 겸 관사로 사용하였다. 1960년 4.19혁명 후 윤보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경무대에 대한 국민의 인상이 좋지 않다 하여 "청와대"로 개칭하였고, 그 후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용하였으며, 6공화국에 들어와서도 계속 사용하였다.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독립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르고 그동안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이 널리 알려지고, 세계 10대 무역국가로 발돋움하면서 경제적 지위 또한 높아짐에 따라 6공화국 정부는 청와대 본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들의 신축·건립에 착수하였다.
청와대는 지리적으로 서울시의 주산인 북악산과 북한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고 시청, 종로, 을지로 등의 상업·업무지역의 북쪽에 위치하는데 청와대 일대는 예로부터 풍수지리상으로 길지(吉地)중의 길지에 속한다고 알려져 왔다.
참고 자료
최웅, 김봉중, 1997. 12. 01. “미국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