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국가의 성격
- 최초 등록일
- 2007.11.2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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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초기 국가의 형태와 그 성격을 정치, 사회, 문화를 통해 알아보자
목차
초기국가의 성격
1. 정치
2. 사회
(1) 신분계층
(2) 국왕에 대한 순장풍습의 일반화
(3) 1책 12법
3. 문화
(1)샤머니즘
(2) 제사의례의 변화
(3) 고대국가 완성 이후 제사의례
본문내용
1. 정치
(1) 미숙하나마 중앙집권적 권력을 가진 국왕이 출현
국가체제의 정비와 영토의 확대라 할 수 있다.
종래의 군장 세력이 잔존하고 있었다. 이것은 고조선의 역계경이나 니계상 삼 등의 예나 부여나 고구려의 대가들의 모습으로 알 수 있다.
(2) 유력한 부족의 군장은 우대
고조선(비왕), 고구려(왕족인 계루부의 귀족과 전왕족인 소노부 및 왕비족인 절노부의 적통대인은 모두 고추가), 백제(길사), 신라(갈문왕)
(3) 새로이 편입된 피정복 지역
공납적 수취방식은 기존의 체제를 그대로 존속시키면서 중앙에 대해 일정한 의무를 부과하기도 하였다.
(4) 읍락사회
a. 삼국 초기(삼한사회)
여러 읍락이 결합하여 소국을 형성하였다. 소국의 중심지인 국읍에서도 주변의 읍락을 잘 통제하지 못하였다.
b. 4세기 무렵
4세기 무렵부터 읍락사회 내부에서 생산력의 발전에 따라 사회분화가 촉진되고, 계층분화가 심화되면서 읍락 수장층의 정치적 영향력도 악화되었다. 따라서 읍락의 수장층들은 더 큰 권위와 국가권력에 의존하여 자신의 지위와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삼국의 중앙정부도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이들 유력자를 매개로 하여 중앙권력을 지방에 침투시켜 나갔다.
2. 사회
(1) 신분계층
지배층(귀족, 족장, 호민), 피지배층(하호, 노비)
제가, 호민들만이 전투를 수행한 전사 집단이고, 하호는 전투를 수행할 권리와 의무도 갖지 못한 보급병으로 보고 있다.
a. 하호
신분상으로는 양인농민이나 이들은 지배계급에게 강하게 예속되어 노예와 비슷하게 착취당하였다. 초기국가 시기가 되면, 하호들은 대가와 국가의 지배를 이중적으로 받게 되므로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특히 피정복 지역의 민(民(덧말:민))은 정복국에 공납의 형태로도 세금을 내야했으므로 더욱 심하였다. 중앙집권체제가 강화되어 감에 따라 점차 중층적 지배는 사라지게 되고, 민은 대가들의 비배에서 이탈, 국민화 되어 갔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탐구당문화사 1996
한국역사입문
정운용, 고려대교수
변태섭 한국사통론 삼영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