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는 사람들을 읽고

소개글

특수교육적 입장이 약간 들어간 글입니다.

목차

이시가와 노부요시.. 2차대전 전... 광인=마음을 앓는 사람
패전국 문명국가의 광인들에 대한 선택
말을 잘 들으면 개방이다!
개방된 병동으로, 지역사회로..
다시 마을에 마을에 사는 그들
전 세계 장애인의 역사를 대변하는 서적.. 마음을 앓는 사람들..

본문내용

이시가와 노부요시.. 2차대전 전... 광인=마음을 앓는 사람
흔히 정신병자라고 일컫는 ‘정신장애인’과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과의 사이에는 엄청난 벽이 있다. 일반인들은 절대로 이러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관념속에는 엄청난 저들의 영역은 매우 위험한 또 다른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이시가와 노부요시는 책의 제목을 통해서 이러한 관념들을 단숨에 제거하고자 했다.
배가 아픈 사람들은 흔히 배탈에 걸렸거나 극단적으로는 흉부외과적으로 심각한 질환(암, 종양등..)을 가진 사람들이나. 또는 다리가 아픈 사람들은 삐었거나 관절염등의 질환이 있다고 판단된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에서 흔히 광기(狂氣)가 있는 사람이라고 불이는 이들을 ‘마음을 앓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다.
우아한 언어로 표현하면 광기가 있는 사람들,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미친 사람들은 2차대전이 일어나기 전에는 하나의 특성으로 자리잡아 살아갔다. 특히 뎃장의 경우에는 그의 광기가 도끼질 하나로 무시되었다. 오히려 무시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도끼질 자체가 그의 능력으로 인정받았다. 바로 광기의 사람들은 마음을 앓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패전국 문명국가의 광인들에 대한 선택
2차 대전 직후 그들의 삶은 급변하게 되었다. 광기가 있는 사람들, 즉 광인(狂人)들은 마을이라는 자유공간에서 사람이 사람에 의해 쇠창살 너머로 가게 되었다. 아마 패전국 일본이 살길을 모색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보니 광인들이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