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B4용지입니다
15~17세기 유럽생활과 사회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만든 역사신문 입니다. 내용으로는 아우크스부르크 종교화의, 배스트팔랜 조약, 종교전쟁, 마녀사냥, 바스코 다 가마, 콜럼버스,구텐베르크 활자발명, 미켈란젤로 등 15~17세기 당시의 정치, 사회 ,문화예술 등 여러방면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수장령, 영국 국교회를 탄생시키다
30년 전쟁, 끝은 있었다.
베스트팔렌 조약, 칼뱅을 인정하다!
NO blood 혁명, 명예혁명.. 그리고 권리장전
본문내용
신문 기사 중 2개 ↓ (그림은 파일 안에 있음)
30년 전쟁, 끝은 있었다.
30년 전쟁이 1648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드디어 막을 내렸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전쟁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길고도 끔찍했던 30년 전쟁은 독일의 남부 뵈멘에서 시작된다. 신교도들이 반란을 일으켰으나 황제군에 의해서 진압되고, 반란의 주동자들은 처벌 받았다. 그 후 이에 루터파의 신교국가인 덴마크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의 지원을 약속 받고 독일에 출정했으나 독일 황제군의 총사령관 발렌슈타인에게 밀려 뤼벡 조약을 맺고 소득 없이 전쟁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어 발트해의 패권을 노리고 있었던 스웨덴의 국왕이 신교국가의 연합세력을 구축하고 독일에 침입,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계속하다가 스웨덴 국왕이 전사하고, 신교연합이 무너지면서 구교의 승리로 끝난다. 후에 구교국가이면서도 이해관계 때문에 배후에서 독일의 신교를 원조하고 있었던 프랑스가 스웨덴과 연합, 독일을 침입하자 독일은 스페인의 지원을 받고 전쟁을 수행, 일진일퇴를 반복하다가, 결국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등과 독일 내의 제후들이 참가하여 지루한 협상 끝에 휴전에 조인,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독일이 불리한 가운데 전쟁은 종결되었다. 이렇게 30년 간 이어진 전쟁으로 독일은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국가가 되었다. 인구가 크게 감소했고 국토는 황폐화되었으며, 황제의 권력은 약해졌다. 이러한 시점에서 독일의 분열은 시간문제 일 것으로 보인다.
마녀, 또 자백하다!
북 베릴셔 주의 질리 던컨은 어제 오후 자신이 마녀임을 자백하고 화형대로 올려졌다. 그녀는 고용주로부터 마녀임이 드러났고, 재판소에서 이루어진 고문을 통해 자신이 마녀임을 직접 실토했다. 마녀색출로 유명한 마녀 사냥꾼 제임스가 고문자였다, 그는 몸수색과 고문 기구를 통해 자백을 받아내었다. 그가 받아낸 질리 던컨의 자백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할로윈 축제 때, 배를 타고 북베릭으로 모였던 적이 있었다. 나는 무리들 사이에서 춤을 추다가, 다른 몇 명과 함께 검은 초가 밝혀진 교회로 들어갔다. 거기서 남자로 변신한 악마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그의 둔부에 입을 맞추었다". 자백 외에도 다른 증거물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자신과 함께 악마에게 충성했던 에딘 버러 시내의 남녀 무리들과 함께 화형대로 보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