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 선생의 생애 주기별 아동기 특성 탐색
- 최초 등록일
- 2007.11.17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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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 주기별로 아동기를 나누어 특성을 설명하고 있음
마지막 장에 표지도 함께 넣었음
목차
1. 출생~4주(신생아기) -1876년
2. 1~12개월(영아기), 13~36개월(유아기) -1876~1878년
3. 4세~6세(학령전기) -1879~1881년
4. 7~12세(학령기) -1882~1887년
5. 13~18세(청소년기)1888~1893년
6. 백범 김구의 아동기 탐색 후기
본문내용
1. 출생~4주(신생아기) -1876년
병자년(1876)년 음력 7월 11일(양력 8월 29일) 자시에 할아버지와 큰아버님이 사시는 텃골 웅덩이 큰집에서 본명 창수, 아명 창암인 백범 김구가 태어났다. 이 날은 바로 조모님의 기일이기도 했고 우리나라가 망한 국치일이었다. 출생한 날만 보아도 범상치 않은 김구는 안동김씨 김자점의 방계 후손으로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에서 아버지 김순영과 어머니 곽낙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출생부터 김구는 난산으로 태어났다. 산통이 있은 지 거의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이가 나오지 않았고 산모의 생명까지 위험한 상태였다. 김구의 어머니 나이는 겨우 17살 이었고 너무 오래 산통을 겪은지라 목숨이 겨우 붙어있을 정도였다.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써보고 약도 다 써보았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 때 누군가 김구의 아버지에게 소의 길마를 쓰고 지붕에 올라가라는 말을 했는데 아버지는 처음에 터무니없는 짓이라 거절을 했지만 김구의 할아버지가 나서 강제적으로 시켜 하게 되었고, 그 순간 사내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는데 김구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이었던 것이다.
2. 1~12개월(영아기), 13~36개월(유아기) -1876~1878년
김구의 집안은 매우 가난했고 어머니가 17살의 너무 이른 나이에 아이를 얻었기 때문에 어머니는 항상 김구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탄했다. 어머니는 젖이 부족하여 암죽을 끓여 먹였고. 아버지는 김구를 안고 동네 이웃집 산모에게 젖을 구하였다. 특히 먼 친척 할머니인 핏개댁에게 밤낮으로 가서 젖을 얻어먹으며 영아기와 유아기 시절을 보냈다.
3. 4세~6세(학령전기) -1879~1881년
김구는 4살 때 천연두를 앓았는데, 어머니께서 보통 예사 부스름이나 종기를 치료할 때와 같이 대나무침으로 따고 고름을 파내서 얼굴에 마마자국이 많이 남았다.
참고 자료
책책제목 : 백범일지(보급판) 백범 김구 자서전(MBC 느낌표 선정도서)
지은이 : 김구 지음, 도진순 옮김
출판사 : 돌베개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