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와 카뮈의 부조리

소개글

사르트르와 카뮈의 부조리에 관해 조사한 것입니다.

목차

1. 사르트르의 부조리와 카뮈의 부조리의미
사르트르의 부조리
카뮈의 부조리
2. 부조리의 감정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를 들어보시오.
1. 사회적인 부조리
2. 개인적인 부조리
3. 그밖에 생각해 본 부조리가 일어날 수 있는 경우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1. 사르트르의 부조리와 카뮈의 부조리의미
사르트르의 부조리
사르트르는 어렸을 때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어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이렇게 자라온 탓에 그는 혼자됨에 익숙했다. 부모님으로부터 억압받을 일 또한 없었던 사르트르는 이미 자기 자신에 대한 해방에 익숙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자란 것이 그가 실존주의 철학을 하게 된 바탕이 된 듯 하다.
사르트르는 19세기적인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즉 기존 질서와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한한 자유가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자유는 생의 비극성과 인간 존재의 비극성 속에서 별거 아닌 것이 되고 만다. 이런 비극적인 상황이 바로 부조리한 것이다.
사르트르의 사상은 사물들의 존재를 인식하는데서 시작된다. 우리는 어떤 사물에 대해 그 의미를 부여한다. 하지만 그 의미를 제거하고, 그 존재 자체로서 사물을 보아야 한다고 한다. 사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존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르트르의 유명한 명제인 ‘존재는 본질에 선행한다’가 있다. 존재하고 있는 사물에 본질이 수여됨으로써 그것은 하나의 실체가 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도 존재가 본질에 선행하며, 인간의 본질을 경정하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사르트르가 기존의 신을 숭배하는 가치관 속에서 이런 무신론적인 주장을 내세운 것은 인간을 좀 더 주체적으로 보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상명대불어교육과박정자 교수 홈페이지- http://deer.sangmyung.ac.kr/~cjpark/frame.htm
‘알베르 카뮈의 삶과 문학’이라는 홈페이지- http://camus.netian.com/ix.html
구토, 장 폴 사르트르, 방곤 옮김, 문예출판사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