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 박물관 고달사 쌍사자 석등 (조형물) 감상문

소개글

고달사 쌍사자 석등의 소개와 감상 그리고 비평에관한 글입니다.

목차

1.작품소개
2.작품 선택동기
3.이 조형물이 장소와 어울리는지 여부
4.감상과 비평

본문내용

4. 작품에 대한 감상과 비판
석등의 모습을 죽 흝어보니 직사각형의 바닥돌 4면에 둥글넓적한 모양의 안상(眼象)을 새기고, 아래받침돌 대신 2마리의 사자를 앉혀 놓았는데, 사자는 좌우에서 앞발을 내밀고 웅크리고 있으며, 등 위로 구름이 솟아올라있다.가운데받침돌에는 구름무늬를 돋을새김하였고, 윗받침돌에는 연꽃이 새겨져있으며,그 위에 놓인 화사석은 4면에 창을 뚫었다.우리나라 쌍사자석등의 사자는 서있는 자세가 대부분인데, 이 석등은 웅크리고 앉은 모습이 특징적 이라고한다. 사이좋은 사자 2마리가 석등을 등에 지고 힘든줄 모르고 서로서로 의지하며 고달사를 밝힌 석등인것 같다. 마치 수업시간에 본 토끼들이 받이고 있는 분청사기가 떠올랐다.


상스러운 문양이 2단으로 조각되어 있고 그 밑으로 사자 2마리가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행복한듯 앉아있고, 통상 우리네의 쌍사자석등은 서서 서로 배를 맞대고 서있는 양식이 일반적이라는데, 이곳 고달사 석등은 웅크리고 앉아 있는것이 이색적이었고 사자의 뒷모습은 꼬리를 한껏 들어올린 폼이 무척이나 귀여워 보였다.
이렇게 현대생활과 도자 수업 레포트를통해 우리문화와 조형물에대해 그리고 도기나 자기들을 직접 볼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또한 가까운곳에 정말 나들이 하기좋은 시설좋은 국립중앙 박물관을 알게된것도 가장 큰 수확이었던것 같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