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재 교수님의 우리자연 우리의 삶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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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서평은 우리나라 자연지리학을 대표하는 분이신 권혁재 교수님의 [우리자연 우리의 삶]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각 장의 요약과 함께 느낀점을 기록하여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이 책의 1부인 농작물과 나무 이야기 에서는 평소에 잘 알고 있던 감자와 고구마이야기에서부터 잘못알고 있던 해바라기 이야기 까지 많은 이야기, 지식들이 있었다. 먼저, 잘못가지고 있던 생각들, 해바라기가 해를 보고 움직여 밤에는 서쪽을 향하고 있다, 단감이 우리나라 순수 과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등 평소에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각을 수정할 수 있게 해 주었고, 감자가 고구마의 옛 이름 감저에서 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 보리에 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보리에도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여태까지는 그저 보리가 다 같은 한 종류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해온 보리는 겉보리라고 하는데 지금은 맥주보리가 더 많이 생산된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평소 보리밥을 별미라고 생각했던 나는 이것이 주식이었던 시대의 생활에 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1부 농작물과 나무이야기에서는 역시나 이 부분의 주제에 맞게 나무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감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향나무 등 평소에 잘 아는 것 같지만 잘 알지 못했던 것들에 관하여 잘 설명되어 있다. 먼저, 나는 느티나무에 관한 부분을 읽으면서 느티나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 평소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라고 하면 당연히 소나무, 대나무 등의 나무들을 생각했지만, 이 글을 읽고 나서는 당연히 느티나무도 대표적인 나무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느티나무 중에는 당산목이나, 천연기념물 등과 같은 특정하게 지정된 것이 많은 것 같다.
참고 자료
권혁재, 우리자연우리의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