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교육병(교육문제점)과 치료책

소개글

우리나라의 교육병, 또는 교육의 문제점과 그 치료책에 대해 교육철학시간에 제출한
저의 생각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거의 모든 국민들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우리나라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나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는 더 이상 학생이 아닌 선생‘先生’의 길을 가야할 나로서, 교육철학수업을 들은 것을 기초로 하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 실제적인 교육병과 그에 대한 치료책을 심각하게 고민 해 보려고 한다.
세계 교육열 3위로 알려진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입시전쟁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학을 앞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명문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하여 밤늦은 시간까지 학원을 다니며 공부한다고 한다.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진정한 목표의식이 있을까? 하는 것이 의문이다. 직접적으로 말해, 너무나도 지나친 부모들의 등살에 밀려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고, 공부만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어쩌면 부모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신을 세우기 위한 도구로 아이들을 혹사시키는 지도 모르겠다. ‘교육열’ 이것이 정말 아이들의 지적성장에 힘쓰고, 아이들이 가야할 길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방법으로 사용된다면 이 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겠지만, 지금과 같은 현실의 교육열은 학생들끼리의 경쟁심 조작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만 더해 갈 것이라고 생각된다. ‘위기지학(爲己之學)’이라 하였던가? 부모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해. 그게 성공이야”와 같이 입신양명을 명목으로 아이들을 설득시킨다.

참고 자료

교육철학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