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보고..

소개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감상문

목차

○ 들어가면서
○ 감 상 평
○ 결 론

본문내용

○ 들어가면서

이번에 본 『고도를 기다리며』는 내 25년 인생에서 처음 본 연극이었다. 처음 연극에 대한 이미지는 약간 가벼운 느낌이었다. 내가 눈이 가는 연극이 가벼운 장르 였던것일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이번에 본 『고도를 기다리며』는 나에게는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흐릿한 자막에 이해되지 않는 내용.... 연극을 처음보는 나로서는 너무 답답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막만 보다가 주객이 전도되는 거 같아 나중에는 내용은 나중에 알아보자 그러고는 배우들에 연기에 집중했다.
그리고는 이 연극을 본 후 내 머릿속에는 여러 궁금증들이 생겨났다. 과연 무슨 내용일까? 왜 중간에 토끼들이 나와서 연주를 할까? 그들은 왜 고도를 기다릴까?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이런 궁금증들을 가지고 『고도를 기다리며』를 조사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본다.

○ 감 상 평

이 연극의 원작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어 봤는데 책도 얇고, 작은 편이고, 글씨도 띄엄띄엄 있어서 금방 금방 넘겨졌다. 역시 난해한 면들이 많았다. 도대체 이 연극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한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생각하게 되었다. 왠지 아무리 기다려도 고도는 오지 않을 것 같았다. 1막과 2막 모두 계속 똑같은 반복이 이어지는 양상을 보고서 그런 느낌을 받게 되었다. 작가가 어떤 상황에서 이런 희곡을 쓰게 됐는지 알아 보았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지하조직원으로 사회에 참여했던 사무엘 베케트는 체포령을 받아 줄곧 은둔과 도피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