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의 발달과정과 백자의 형태상의 문제점 제기
- 최초 등록일
- 2007.11.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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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자의 발달과정과 백자의 형태상의 문제점 제기 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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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자기의 역사
2. 백자의 기형과 형태상의 문제점 제기
본문내용
1. 도자기의 역사
석기시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토기를 만들어 쓴 것은 기원전 4000-3000년경의 신석기시대이다.
이 시기 전형적인 토기는 빗살무늬토기로 강변이나 해안의 약간 경사진 모래사장에서 주로 발견된다. 빗살무늬토기의 태토는 사질(沙質) 점토이며 형태는 밑이 뾰족하거나 둥글고 구연은 넓게 직립해있다. 청동기 시대로 전환하면서 토기는 민무늬 토기로 발전해간다.
기형은 속이 깊은 발, 목이 긴 단지와 같은 모양이 증가하고 다양해진다.
제작기법은 테쌓기 방법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노천에서 구워 그다지 단단하지 못하다.
삼국시대
삼국시대로 이르면 비로소 번조시설인 가마가 등장하여 제작할 수 있는 밑바탕이 마련되었다. 이시기 토기는 표면의 색조가 적갈색에서 회청색 혹은 회색으로 되며 소성온도가 높아져 쇠소리가 나는 단단한 경질토기 또는 석기질의 상태로 나아갈 수 있었다.
각종항아리, 고배, 감대 등 그릇형태 이외에 상형토기 등 기종과 표현기법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일신라시대
통일신라시대(7세기후반-10세기초)에는 토기에서 자기로 이행되는 기반을 확립하면서 부장용 도기보다는 실생활용기로서 변모하였다. 다시 말해서 통일신라시대의 토기는 기형이 세련되고, 도장무늬[印花文] 위에 연유(鉛釉)의 변화가 있는 유색(釉色)의 조화로 크게 발전하였다. 수 천년 동안을 인간과 함께 발전하여온 토기문화는 고려의 건국으로 쇠퇴하게 되었으며, 이 쇠퇴는 고려청자의 탄생을 위한 준비기였다.
고려시대
고려는 자기(磁器)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이며 청자(靑磁)가 발달하고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이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졌던 도자기는 청자뿐 아니라 백자, 철유, 흑유를 비롯하여 기타 옹기, 도기류도 많이 만들어졌다. 고려 9세기경에 중국의 도자기와 그 기술이 우리나라로 많이 유입되면서 청자를 생산하게 되기에 이른다. 중국으로부터 받은 번조수법이나 자기양식은 차츰 고려적으로 변화시켜가면서 인종조(12세기초)에 이르면 고려자기가 독특한 비색(翡色)청자를 완성하게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