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비과학대전 독후감 (과학서적 독후감)

소개글

공상비과학대전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영화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특히 물리적인 측면에서)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이런 현상은 대체 어떤 원리로 일어나고 있는가?’, ‘그것이 현재의 과학에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과학체계의 어떤 부분을 개혁하면 되는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갖춰지면 되는가?’ 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싣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분석들은 하나의 영화를 단위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E.T와 같은 영화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적용되는가?’, ‘그러한 원리에는 무리가 없는가?’ 같은 의문을 가지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한 단위이다. 이 책은 이러한 방식들로 한 영화를 단위로 분석을 한 것의 병렬적인 엮음이다. 또 그것들을 몇 개의 주제에 따라 분류를 해놓았다. 마치 도감과 비슷한 방식이었다.
이 책의 분석들은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많던 나에게 대단히 흥미로웠다. 특히 내가 실제로 봤던 영화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 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해 왔던 것과 일치하는 것에서 오는 기쁨도 있었고, 필자의 생각과 조금 다른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다음은 이 책에서 다룬 여러 가지 중에서 특히나 흥미로웠던 몇몇 영화의 분석이다.
우선은 타이타닉에 관한 분석이었다. 마치 과학적인 분석이 안될 것 같은 타이타닉도 이 책은 과학적인 접근을 한다. 타이타닉의 길이에 관해서도 비례가 맞는지 분석을 했었다. 영화에서 ‘배가 너무 크게 그려진게 아닌가?’ 하는 의문에 대해서 답했는데, 결론은 ‘배의 크기는 정상으로 묘사되었다’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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