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희 리더십 특강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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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유난희씨 특강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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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 난. 희. 국내 최초 억대연봉 쇼호스트. 성공한 여성. 부러움의 대상. 이것이 유난희 선배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었던 나의 인식전부였다. 그 뒤에 숨은 그녀의 실패, 철저한 자기 관리, 꿈에 대한 집념은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이다. 강연을 들으면서 크게 공감하고 느낀 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볼까 한다.
그녀는 셀프 리더십이란 ‘자기관리’, ‘자기경영’이라고 말한다.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기에게는 독종이 되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의 실수에 대해선 변명하고, 타인의 실수에 대해서는 질책하기 급급하다. 지난 여름방학 때 삼계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을 때의 일이다. 일을 시작한 후 한 번도 지각을 안 하다가 한 달쯤 지났을 때 이틀연속으로 지각을 했다. 점장님께서는 나를 부르시더니, 이틀 연속으로 지각을 했다고 질책을 하셨다. 나는 변명하기에 바빴다. “배탈이 나서 오는 길에 여러 번 화장실을 갔다 와서 늦었어요.” 관리자는 나의 사정에는 관심이 없다. 사정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 위의 말들은 모두 변명일 뿐이다. 그녀가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얼마만큼이나 철저하게 지켰는지 그녀의 경험담을 들었을 때 이런 내 모습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아나운서 시험에서의 22번의 탈락. 지금의 그녀가 있기까지 그녀 뒤에 숨어있는 실패의 경험이다. 그녀는 말한다. “실패는 중요하지 않다. 포기만이 완벽한 패배이다.” 리더십특강 첫 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스티브 잡스의 일화가 떠오른다.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10년 동안 일군 회사에서 해고당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재기에 성공하여 자신의 회사를 다시 찾게 된다. 보통의 사람은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하면 좌절하고 포기하고 만다. 그녀가 22번의 탈락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스티브 잡스가 다시 재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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