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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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전체주의로 살펴본 제1차세계대전과 제2차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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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세계대전은 수많은 사상자를 내는 동시에 전 세계에 인적, 물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기고 이 후 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제1차세계대전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전개가 되었고, 도한 대전 이후의 세계질서에 대해서도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이와 같은 제1차 세계대전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부터 알아본다. 제1차세계대전은 세르비아 청년의 총성으로 시작되었으나 이전의 유럽을 살펴보자면 제1차세계대전은 어찌 보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아니 전쟁만이 당시의 어지러운 세계를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의 배경에는 제국주의라는 국가적 이데올로기가 있었다.
19세기를 통한 산업자본주의의 진전은 그 이전부터 진행되어오던 사회적 변화를 한층 심화시킴으로써 현재 서양의 주요 국가들이 갖고 있는 사회구조의 기본적 틀을 마련해 주었다. 이와 동시에 19세기는 이들 선진국이 해외로 팽창하여 세계의 여러 지역을 복속하고 지배함으로써 20세기 국제정치의 주요문제인 ‘남북문제’를 날게 한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산진, 후진 지역의 구분이 19세기에 시작된 것은 아니다. 16세기 이래 진행된 자본주의의 팽창은 이른바 중심부와 주변부 간의 지배-종속관계를 기초로 한 ‘근대적 세계체제’를 형성 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 간의 우열과 종속은 이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19세기를 통하여 심화되었고, 마침내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선진 자본주의 세력들 사이의 제국주의적 경쟁이라는 좀 더 극적인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경합은 이들 국가로 하여금 상호적대적인 동맹체계를 형성하고 군비경쟁을 서두르게 했으며, 결국 전례없는 총력전인 제1차세계대전의 도래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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