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 최초 등록일
- 2007.11.0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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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백산맥 영화에 관련하여 발표준비한 자료입니다.
물론 소설적 내용도 있지만 영화가 주가 되었으니 참고하세요
목차
1. 왜 제목을 태백산맥으로 했을까?
2.태백산맥은 대하소설이다.
3.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는...
4. 태백산맥의 배경은?
5.태백산맥의 줄거리
6.태백산맥의 인물 소개
좀 더 알아보기
본문내용
이 작품의 공간적 배경으로는 태백산맥과 배경이 상관없다고 봅니다만 태백산맥은 우리나라 등줄기로 아주 중요한 산맥이라고 합니다.
소설 태백산맥에서 나오는 내용이 여?순 사건부터 6.25난 직후까지의 동?서 대립 혹은 좌익과 우익의 대립등을 통해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서술합니다.
그 시대는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가장 굴곡이 심한 부분이구요,
조정래님은 그런 의미에서 태백산맥을 제목으로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추를 이루는 태백산맥과 여순사건부터 6.25직후의 굴곡과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일맥상통하지 않습니까?
▶태백산맥의 출간 의의
해방 이후 분단문학의 역사가 일구어낸 거대한 성과 『태백산맥』!
1980년대를 보낸 이 땅의 젊음 중 그 누가『태백산맥』을 품지 않았을까?
『태백산맥』의 시간적 배경은 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이다.`민족사의 매몰시대`, `현대사의 실종시대`라 불리는 역사에 정면으로 부딪혀 80년대 최대의 문제작이 된『태백산맥』은, 1983년《현대문학》에 원고지 16,500매 연재를 시작으로 1986년 제1부 출간(한길사)과 1989년 완간(전10권) 이후 3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1995년 해냄에서 재출간된 후 250만 부가 판매되어 현재 550만이 넘는 독자들의 손을 거쳤다.
20세기 한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소설로 주목받아온 만큼『태백산맥』출간 이후, 조정래 작가는 수년간 작품의 불온성 시비에 휘말려 고초를 겪기도 했다. 6•25전쟁의 비극성을 우리 민족 내부의 모순을 통해 적나라하게 표출해 이념의 금기 지대에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점이 그 이유가 되었으나, 한편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태백산맥』은 한국문학사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그 동안 6.25전쟁과 분단을 다룬 소설은 많았지만 『태백산맥』만큼 이를 깊고 넓고 세밀하게 형상화한 작품은 없었다.
"우리 문학이 여기까지 이르기 위해 해방 40년의 기간이 필요하였다" (김윤식)라는 찬사를 얻을 만큼, 해방 전후의 치열했던 역사와 민족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태백산맥』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주는 영원한 한국문학의 고전임에 틀림이 없다.
2.태백산맥은 대하소설이다.
대하소설 [ 大河小說 , roman-fleuve ]이란 1930 년경부터 프랑스에서 많이 사용하게 된 대장편 소설의 형식을 말합니다.
앙드레 모루아가 처음 이 명칭을 사용한 이후부터 일반화되었다. 모루아의 정의(定義)에 의하면, 대하소설이란, 내용의 줄거리 전개가 완만(緩慢)하고 등장인물이 잡다하며, 사건이 연속해서 중첩되어 마치 대하의 흐름과 같이 계속되는 장편소설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며 과거는 돌이킬 수 없다는 인상을 독자에게 주는 점이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하소설로는 염상섭의 `삼대` 채만식의 `태평천하` 박경리의 `토지` 조정래의 `태백산맥` `한강` 황석영의 `장길산` 등이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하소설에는 M.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la Recherche du Temps Perdu》 마르탱 뒤가르의 《티보가(家)의 사람들:Les Thibault》뒤아멜의 《파스키에가의 이야기:Chronique des Pasquier》
가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매우 큰 스케일의 대하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골즈워디의 `포사이트가의 이야기`도 현재에는 대하소설로 인정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