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작품, 줄거리,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7.11.0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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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동리
-작품줄거리
-소설에 나타난 전통의식(민간전승 ‘모티브’의 소설적 수용)
-김동리작품세계
목차
1.작가소개
2.작품에 나타난 전승‘모티브’의 분석
3.소설줄거리(황토기, 바위, 역마, 무녀도, 까치소리)
4.김동리의작품세계
본문내용
김동리金東里 (1913~1995)
본명 - 시종
출생 - 경북 경주
경주 제일교회 부설학교인 계남학교를 거쳐 미션계인 대구 계성 중학에서 2년간 수학한 뒤, 1929년 서울 경신중학에 진학하나, 아버지가 죽고 가세가 기우는 등 사정이 여의치 않아 4년에 중퇴하여 문학수련에 전념한다. 1934년 시 <백로(白鷺)>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함으로써 등단하였다. 이후 몇 편의 시를 발표하다가 소설로 전향하며, 193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화랑의 후예>,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산화(山火)>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서의 위치를 다졌다. 1947년 조선청년문학가협회장, 1954년 예술원 회원, 1955년 서라벌예술대학 교수, 1969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1972년 중앙대학 예술대학장 등을 역임하였다. 1973년 중앙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1년 4월 예술원 회장에 선임되었다.
김동리 작품의 초기 소설
<산화>(1936), <바위>(1936), <무녀도>(1936), <황토기>(1937), <역마>(1948), <까치소리>(1966)
-민간전승의 ‘모티브’가 그의 작품에 일관되게 수용되어 있다.
민간전승 : 전통문화에 포함되는 것으로 농·어민, 비산업화 된 사회의 주민이 전승의 담당자임이 보통이다. 과거 문화의 잔존물이기도 하고 살아 움직이고 있는 전통이며, 생의 지속이다.
김동리의 작품에 민간전승의 전설이거나 민요, 속신을 이야기 구성의 중요한 ‘모티브’로 설정하고, 이러한 ‘모티브’를 통해 기층민중의 삶의 진실성을 주제화해서 보여준다.
1. 작품에 나타난 전승‘모티브’의 분석
1) 전설과 지명유래
김동리의 초기소설에는 전래된 이야기 ‘모티브’가 두드러진다. 이점은 이야기 체계로서의 소설적 기능을 담당, 인간과 자연·초자연적 세계와의 융합적 세계관을 통해 ‘구경적 생의 형식’을 보이려는 작가의식이기도 하다.
->신화나 전설(전래된 이야기)은 인간이 만든 이야기지만, 민간전승의 형태로 구전되어 오면서 하나의 역사적 사실로 인지될 만큼 강한 설득력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현대소설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