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만나선 랭뮤어나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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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에크만
1) 에크만 나선
2) 에크만 수송
3) V(agn) Walfrid Ekman
4) 에크만의 예
2. 랭뮤어
1) Irving Langmuir
2) 랭뮤어 순환 해석 모델

본문내용

3) V(agn) Walfrid Ekman
단순하고 신뢰할 만한 에크만 유속계(流速計)는 그후 개량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에크만 전도채수기(轉倒採水器)는 담수호나 때로 해양의 각기 다른 깊이에서 동시에 수온을 측정하면서 물 표본을 얻는 데 사용되고 있다. 그는 얼음이 녹아 생긴 민물이 해수면 위로 넓게 퍼지면서 만들어진 얇은 층 때문에 천천히 움직이던 배가 꼼짝 못하게 되는, 일명 사해(死海)에 대한 연구에서 이론적이고 실험적인 재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피오르드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 현상은 북극해에서 노르웨이의 탐험가인 프리드오프 난센의 실험을 크게 방해했다. 에크만은 수조(水槽) 실험을 통해 배의 운동에 대한 저항은 밀도가 서로 다른 수층의 경계면에서 형성되는 파도에 의해 증가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또한 해수의 압축률(압축비를 압력으로 나눔)을 압력과 온도의 함수로 표시하는 실험적인 공식을 유도했다. 이 공식은 오늘날까지도 유체정압(流體靜壓)을 받고 있는 심해 해수의 밀도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체적탄성률). 1910~39년 에크만은 연안과 해저 지형의 효과까지 고려된 바람에 의한 해류 이론 및 멕시코 만류(灣流)의 역학에 대한 이론들을 발표했다. 또한 해양 난류(亂流)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여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925년 에크만은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는 독일 탐사선의 항해에 참여했다. 비스케이 만(灣)과 카나리아 제도 사이의 여러 해양관측 지점에서 수일 동안 얻은 해류에 대한 자료가 평균 형태를 얻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와 한 동료는 1922~29년 정박한 배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장기간 동안 해류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선시켰다. 그들은 이 목적을 위해 노르웨이 탐사선을 타고 노르웨이 연안을 여러 차례 항해했으며, 관측지점에서 2주일 이상 머물면서 다양한 수심에서의 평균해류를 측정하기 위해 1930년 여름 아프리카 북서부의 무역풍 지대를 항해했다. 그 항해 후 곧 예비보고서가 발표되었으나 에크만은 최종보고서를 그의 나이 79세인 1953년에 썼다.

참고 자료

없음